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은 2024년 민관 네트워크사업 ‘쪽방 디딤돌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해 대구서구사회복지협의회에 100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 4일 대구 서구 쪽방촌에 위치한 ‘사랑방’ 앞에서 대구 서구청 권오상 부구청장,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 대구 서구사회복지협의회 박진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사랑방’은 쪽방 주민들과의 접촉을 늘리기 위해 2023년 2월부터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2회 생활 물품, 주거 및 의료서비스, 복지상담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4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과 미등록 경로당인 망월 경로당을 방문했다.김 실장은 이날 노인일자리와 미등록 경로당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노인 복지 전문가, 현장종사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개최된 노인 주제 민생토론회에 따른 후속 조치다.내년도 노인복지 분야 재정투자와 관련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노인일자리 고도화 및 돌봄 등 다른 사회서비스 연계방향과 미등록 경로당 양성화 등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전주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실버카페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예방 캐릭터&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자유 형식) 두 분야로 진행되며, 사회적 고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 응모할 수 있다.▲캐릭터 부문은 ‘사회적 고립’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창작 캐릭터를 공모하며 ▲콘텐츠 부문은 ‘사회적 고립’ 관련한 자유 콘텐츠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명(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
미 연방준비제도(Fed) 주요 인사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후퇴 발언과 대만을 강타한 강진 여파로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엔비디아(NVIDIA)와 AMD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미국 증시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년 만에 최대폭 하락을 기록하며 출렁였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후퇴됨에 따라 다우존스 지수는 530.16포인트 하락하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8회 신문의 날’ 기념축하연에 참석했다.신문의 날(4월 7일)은 신문의 사명과 책임을 자각하고 자유와 품위를 강조하기 위해 언론인들이 제정한 날이다. 축하연은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의 공동주관으로 열렸다.오 시장은 제1회 신문의 날 표어가 ‘신문은 약자의 반려’였고 서울시의 핵심 가치 또한 ‘약자와의 동행’이라며, 68년 전부터 신문은 시대를 꿰뚫어 보며 약자와 함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며 신문에서 계속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서울시장),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예비군지휘관, 여성 예비군대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김 의장은 “백범 김구 선생은 백범일지 나의소원에서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고 언급했다며, “바로 수도 서울을 지키는
트와이스 채영(25)과 가수 자이언티(35)가 서로를 만나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약 6개월 전 만났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채영은 트와이스로 데뷔해 '우아하게', '티티', '예스 오어 예스' 등의 히트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자이언티는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의 곡에서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받는 가수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팬들과 미디어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박혜민 기자 silverekn@silverekn.kr
배우 선우은숙(65)과 아나운서 유영재(61)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들의 결혼 생활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혼에 대한 묵묵부답을 이어가는 유영재의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유영재는 이혼 소식이 알려진 날에도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일상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이혼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며, 대신 '행복'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행복이 커다란 바람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안도감이라고 얘기하더라"고 유영재는 말했다. "저녁 때 돌아갈 집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을 맞아, 우리 전통 무형유산이 담긴 다양한 볼거리가 서울에서 펼쳐진다.서울시는 조선시대 전통 궁중주를 체험하는 시음행사를 비롯해 마을 전통굿인 ,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무형유산 행사를 4월 중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조선시대 술과 감주를 담당하던 관서인 ‘양온서’에서 빚었던 전통 궁중주로, 멥쌀과 찹쌀로 빚은 ‘향온주’ 시음행사는 6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무형문화재 돈화문교육전시장(종로구 율곡로 10길 13)에서 열린다.오는 27일(
서울시는 올해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을 신규 코스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하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마포나루길' 코스는 마포역 일대가 조선시대 한강의 주요 포구였던 당시의 역사적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코스로, 복사꽃 어린이공원부터 마포종점 유래비, 마포나루 조형물, 토정 이지함 생가터, 정구중 가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코스인 '광나루길', '노들나루길', '서강나루길', '겸재정선길', '고산자길' 등이 포함되어 있다.한강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은 전문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 첫날을 맞이해 우장산동 관내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구상찬 후보는 사전투표 후 “강서에서 정치에 입문한 지 벌써 16년이란 세월이 흘러 마지막이 될 도전을 앞두고 있다”며 “그래서 지금 그 누구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상찬 후보는 “주변에서 타 지역으로의 이동 권유도 있었지만 저는 저를 처음 당선시켜준 강서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부족한 점도 많았겠지만 강서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크다고 자
# 부동산 중개업소 소장이라는 중개보조원 A씨는 임차인 B씨에게 본인의 아들이 정치인이라고 어필하면서 친근하게 접근했다. 그는 전세보증보험이 불가한 매물을 소개하며 B씨에게 계약을 유도해 깡통전세 위험계약을 체결하도록 했다. 결국 B씨는 1억 원 이상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사실 중개보조원이었던 A씨는 중개업무를 할 수 없었지만, B씨는 이를 전혀 알지 못해 계약을 체결했다가 피해를 입게 됐다.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공인중개사 자격증명 서비스’를 도입한다. 위조나 변조가 어려운 모바일 자격증명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자격
서울시복지재단이 쌓아온 고립 또는 고립위험가구 데이터를 서울연구원이 분석해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의 적중률을 한층 높이는 작업이 시작된다.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 안부확인부터 긴급 시 현장 출동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연구원(원장 오균)과 서울시복지재단(대표이사 김상철)은 3일 서울연구원 집현실에서 ‘서울특별시 스마트안부확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사회적 고립가구와 관련해 축적해 온 데이터와 실무지식, 경험, 전문성 등을
서울시 패션제조지원센터 금천솔루션앵커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W.TEAM(더블유팀) 모델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니어모델 100인과 함께 오는 15일(월) DDP패션몰 내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100인의 모델 - AGE POSITIVE FASHIONSHOW’를 개최한다.해당 패션쇼는 총 100인의 모델이 참여하는 패션쇼 런웨이다.특히 중장년층 시니어를 타깃으로 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협업과 참여를 바탕으로 모델들에게는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협업 브랜드에는 홍보 마케팅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
실버산업 전문 기업인 서울시니어스타워는 입주민(이하 회원)을 대상으로 ‘제3회 장수학 콘서트’를 3월 29일 서울시니어스 가양타워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서울시니어스타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을 바탕으로 제1회 및 제2회 장수학 콘서트를 성료한 바 있으며, 2024년 봄을 맞이해 제3회 장수학 콘서트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종균 대표이사와 임직원, 고창운영위원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에이징’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 등이 펼쳐졌다.이종균 대표이사는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4월 3일(수)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제30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이날 취임식은 김진홍 회장직무대행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임 박성준 회장의 취임사와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 건축사공제조합 신우식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이어 전임 김재록 회장 및 김진홍 회장직무대행에 대한 공로패 수여 및 13명의 신임 이사에 대한 당
4월 4일 활짝 핀 '안양천 벚꽃' 사이로 시민들이 오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안양천 벚꽃'은 지난 2일 이후 이틀만인 이날 모두 개화해 절정을 이뤘다.
지난달 서울 시내버스 노조 파업 사태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노조가 파업해도 시내버스 운행을 지속하도록 하는 노동조합법 개정이 추진된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의원은 지난 3일 시내버스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위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 필수공익사업에는 철도·항공운수·수도·전기·가스·통신사업·병원 등 총 11개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 필수공익사업에 속하면 노동조합 쟁의행위 시에도 필수인력을 유지해야 한다. 서울 시내버스는 시가 버스업체의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3일 오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와 함께 시의회 의원회관 2층 기자실에서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 및 근속승진 기간 단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견은 지난 3월 26일 정부가 발표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 내용 중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의 근속승진 기간단축 대상에서 소방·경찰 공무원을 배제한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고 정부의 졸속행정 시정과 소방공무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약속 이행을 강력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회견을 함께 주최한 박유진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지난 3일 서울시 소관 모든 위원회에 청년을 위촉하여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현행 조례에 따르면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시 소관으로 설치·운영하는 각종 위원회에 위촉직 위원의 10% 이상을 청년으로 의무 위촉해야 하는 ‘청년 친화위원회’를 선정하도록 하고 있다.실제로 서울시는 23년도 기준 131개의 청년친화위원회를 지정·운영해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청년들이 서울시 각종 위원회에서 주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