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원장 이영범)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고령층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힘써 온 6개 지방자치단체가 수상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고령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전국 지자체의 정책 사례를 공모받아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올해 대상에는 충청남도 청양군이 선정됐다.청양군은 전국 최초 주거·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조희연 교육감의 시정질문 불참 요구와 관련 "지방자치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몰상식의 극치"라고 맹비판했다.김 의장은 29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자치에서 집행기관장의 의회 출석은 의무이며 출석은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 대한 존중이자 단체장의 본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교육감이 교육감협의회 일자가 의회 시정질문보다 먼저 잡혔으니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이런 수준의 교육감이 서울교육행정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참담하고 자괴스럽다"고 질타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2월 20일부터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적 근거 없이 이해관계만 내세워 증원에 반대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료는 복지의 핵심"이라며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고, 돼서도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은 국가의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 조치라며, 현재만 해도 의료 취약지역에 공정한 의료서비스 접근권을 보장하는 데 5천여명 의사가 더 필요하다고
# 소비자 A씨는 12월 23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캐쉬메이커’에서 판매하는 [유튜브 프리미엄+유튜브 뮤직 이용권 12개월 이용권]을 구매하고 3만7900원을 결제했다. 매월 자동으로 서비스 갱신되어 12개월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광고했고 후기가 많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업체라고 판단하여 구매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이용권 서비스를 일방 해지 후 연락 두절 되었고 사이트에 표시된 연락처는 없는 번호로 확인되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측에 문의했으나 이용자가 구매확정을 눌러 이미 정산처리가 완료되었고 판매자와도 연락이 어려워 환급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월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서울시 도심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 5대 제조 소공인 활성화 방안’ 2차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19일 1차 간담회에 이어 2차로 열렸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이호정 위원장과 성동구 소상공인연합회 성규선 이사장을 비롯해 (사)소공인협회 최영산 회장, 제5대 제조 분야 소공인 대표자,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약 20여 명이 참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14일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 7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대통령소속 위원회로 ‘08년 출범 이후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 건축정책의 심의·조정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 위원 17명과 기재부·국토교통부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1명, 자문위원 25명으로 구성된다.허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광화문광장 및 서울역 일대의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 학부모들에게 'E-알리미 시스템'을 통해 강득구 국회의원이 요청한 설문 내용을 발송한 것에 대해, 서울시의회가 교육현장을 저질 정치판으로 오염시켰다며 조희연 교육감의 사퇴를 요구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종길 대변인은 15일 논평을 통해 "교육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인 E-알리미를 사용해 78만 학부모의 개인정보를 정치권에 갖다 바쳤다"며 이같이 비판했다.이날 오전 9시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학부모에게 국회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요청한 설문 내용을 발송했다.서울시교육청이 보낸 설문의 구체적 내용은
국민의힘이 어르신 간병비 국가 부담 강화에 이어 실버타운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12일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어르신 든든 내일 2호'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앞서 지난 6일 간병비와 재택의료, 재택간호 확대, 경로당 점심 제공 확대, 여가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하는 1호 공약을 발표했었다. 이번 2호 공약은 내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 실버타운을 대폭 확충하는 데 초점을 뒀다. 실버타운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재정을 지원해 운영되는 양로원이나 요양원과 달리 입주자들의 입주금으로 운영되는
유튜브를 통한 정치인 관련 가짜뉴스의 지속적인 소비는 편향적인 투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실증 결과가 나왔다. 상명대학교 김준호·정승혜 교수는 정치인 관련 가짜뉴스가 유권자의 투표 참여 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검증했다고 최근 밝혔다.김준호·정승혜 교수는 한국·미국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 남녀(직장인)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고, 총 1092명(한국인 632명, 미국인 460명)의 수집된 표본을 연구에 사용했다.정치인 관련 가짜뉴스는 유튜브(YouTube)로 한정했다. 예를 들어 정치인 관련 가짜뉴스가 사실처럼 느껴지는지
한국민속촌은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진행하는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를 조기 수검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를 상반기 내 완료한 고객은 한국민속촌 입장권을 정상가보다 37% 할인된 가격인 2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긍정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민속촌 김영천 전무는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운전문화와
서울시 무제한 교통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과천시도 참여한다. 시는 7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과천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이수자 과천시 건설도시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과천지역 지하철 4호선 5개역(선바위, 경마공원, 대공원, 과천, 정부과천청사)을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포함시키고, 해당 5개역 운영기관인 코레일과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인천시, 김포시와 협약을
한국노인복지중앙회 권태엽 회장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관악을 후보자로 출마한다. 6일 노인장기요양 업계에 따르면 권태엽 회장은 지난 3일 관악을 국회의원 공천신청서를 제출했다. 권 회장은 "노인복지 전문가로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혁신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국가발전을 이루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동안 장기요양제도에 대한 개선요구가 높았던만큼 권 회장의 정계 진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급속히 고령화 속도를 밟는 중인 한국 사회에 맞춰 노인복지를 이끌 전문가 정치인에 대한 요구
이종배 서울시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인터넷 언론매체 '서울의소리' 에 대해 언론사 등록 취소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6일 서울시의원회관 2층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온갖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허위 보도를 반복하고, 또 그것을 정치에 활용하는 서울의소리는 언론의 기능을 상실했다"며 등록 취소를 주장했다. 특히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몰카 보도'는 가장 심각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서울의소리는 지금까지 문제 있는 보도를 많이 해 왔지만 그 중 가장 심각한 것은 몰래카메라를 장착한 시계를 차고 김건희 여사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 성적표'를 받음에 따라 김현기 서울시의장의 리더십에 한계가 있지 않느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김현기 의장은 2022~2023년 전국 지방의회 대표격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다지기 위해선 지방의회 역할이 중요하다고 줄곧 강조해 왔다. 3일 정계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92개 지방의회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다. 지방선거 때문에 조사하지 않은 2022년을 제외하
서울시내 자치구 중 금천구의 아동학대․가정폭력 신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송경택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제공받은 '생활범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신고 건수 자체만 보면 은평구와 송파구가 각각 아동학대 신고, 가정폭력 신고가 가장 많다. 하지만 아동 수와 세대 수를 기준으로 분석하면 금천구의 신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사건에서 그다음으로 신고 비율이 높은 곳은 도봉구와 중랑구 순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강남구였다. 가정폭력 신고에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재해복구비 1억원을 설 전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서울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오는 25일 1억원을 지정 기탁하고, 기부금은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서울시는 충청남도, 서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파악되고 요청이 있을 경우 서울시의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2008년에 설치된 서울시
"임기 4년만이 아니라 40년 50년 뒤의 대한민국을 상상하며 일하겠습니다."박진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17일 오후 서울특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강북구 갑’ 선거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박 예비후보는 "강북에서 첫 연애를 했고 첫 월급을 탔고 지금도 삶의 둥지"라며 자신이 뼛속 깊은 강북사람임을 강조했다. ‘내일이 다른 강북’을 만들고 올바른 정치로 국민들을 이롭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4월 총선은 단순히 세력 교체가 아닌 지난 시대의 청산과 새로운 시대 생산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이번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4일 강남구 대모산 입구 한솔근린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신년회’에서 상임고문으로 임명되어 위촉장을 수상했다.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24년 신년회 및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과 함께 맨발걷기 치유의 기적을 공유하고 새해 첫 대모산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또한 김용호 의원을 비롯하여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이소명 부회장, 안승문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1일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강당 3층에서 개최된 ‘2024년 도전한국인 신년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영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민 도전정신 확산과 국민통합을 위한 희망이 있는 새해 계획 공유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도전한국인본부 임원단의 신년인사 및 특강, 도전하는 한국인을 격려하는 자리로 김용호 의원을 비롯해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 이병오 대표, 강장욱 고문, 대한노인회 중앙회 김호일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11일 금화초등학교에서 열린 ‘2024 서울교육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교육 방향에 대한 소통을 이어갔다.교육청은 이번 신년회에서 2024년도를 ‘교권과 학생인권이 공존하는 교육공동체 회복’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공동체 내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전했다.신년회에 참석한 전병주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웠던 2023년도를 슬기롭게 마무리하고 2024년도의 새해를 맞아, 오늘의 신년회가 뜻깊게 느껴진다”며 “교육청을 비롯한 교육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