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50년 만에 시민곁으로 돌아온 시계탑을 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포토존 두 곳을 정하고 12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시계탑 포토존은 ▴서울시의회 남쪽 세종대로 보도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2곳이다.먼저, 접근성 높은 서울시의회 본관 남쪽 세종대로 보도에는 바닥아트로 포토존을 조성해 ‘누구나’ ‘언제든’ 시계탑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서울도시건축전시관 계단을 올라 ‘옥상’으로 올라가면 동판으로 된 또하나의 포토존을 찾을 수 있다. 찍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배경이 담겨 나만의 색다른 인생샷을 남길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세운초록띠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세운광장은 2006년 세운 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되어 2007년 도시계획시설 광장으로 결정되었으며, 2009년 ‘세운초록띠광장’으로 조성이 완료되었다. 이후 2014년 세운초록띠광장이 광장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결정되었으며, 2016년 ‘다시세운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오래 전에 공식명칭이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례에는 이전명칭이 사용되고 있어 시민들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오는 4월15일부터 5월19일까지 35일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3 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예산결산검사는 제11대 의회 출범 후 두 번째 결산검사로 총 65조 8780억 원에 달하는 예산 집행내역과 별도의 기금 사용내역을 (▴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사업효과 불투명) 3불 원칙을 적용해 점검,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심도있게 검증하게 된다.본격적인 예산결산 검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서울시의회는 8일 의회 본관 의장실에서 2023년 회계연도 서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노원구 제5선거구, 국민의힘)은 작년 서울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요구했던 승화원 사무실 환경개선 여부 확인과 근무자들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립승화원에 방문했다.윤기섭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추모시설 근무자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쾌적한 근무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한국영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요구했고 이에 대해 한우희 추모시설 운영처장은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지난 1월 31일 보고했다.한 처장은 근무자의 건강관리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건강검진 실시 ▶직무스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지난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박 의원은 지난해 8월 8일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지원하여 서울특별시의 이미지 제고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의 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박 의원이 제정한 조례안의 수정안은 ‘시장이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등의 책무를 명시했다.앞으로 서울시는 서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이 8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박성연 대표위원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14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었다.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은 2023회계연도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예산 집행 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을 검사하게 된다. 서울시 및 교육청이 제출한 결산자료를 분석·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작성한다.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성연 의원은 “예산심사와 마찬가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김 의원은 입법취지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소상공인법) 제24조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를 법정단체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에 소상공인연합회의 정의와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의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들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상공인법 제25조에 따른 사업에 대해 예산의 범위
김기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대표발의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추진중인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유도를 위한 지원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주요골자는 고령운전자의 대중교통 이용대책에 대한 시장의 책무와 교통이용 관련 스마트 정보 교육 지원 등 근거를 마련해 운전면허의 자진반납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또 고령운전자 관련 실태조사 결과와 대책을 시의회에 보고하도록 해 후속 조치 마
서울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차질없는 진료를 위해 민간병원의 의료인력 긴급 채용에 총 107억원을 긴급 지원한다.대상은 서울시내 31개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민간병원이며 병원 응급실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 채용, 대체근무수당 등 시급한 곳에 병원장 재량껏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당초 시는 응급의료기관의 인력 부족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약 3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8일 오세훈 시장 주재로 긴급 개최된 ‘서울지역 주요 병원장 간담회’에서 중증·응급기능
대중교통비 인상과 기후동행카드 도입이 모순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 의원은 7일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떨칠 수 없는 의문이 든다"며 "기후생태, 교통복지 차원에서 도입했다면서 지난해 올린 교통요금을 올해 다시 인상하려는 이유가 뭐냐"고 비판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기후동행카드 계획안에 따르면 월 사용자 50만 명 기준으로 5개월 시범기간동안 총 750억 원의 손실금을 예상하고 있다.이는 월 150억 수준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작년 교통요금 인상에 따른 추가재원분과 비슷한
#소비자 B씨는 2023년 9월 상품 구매금액의 원금과 함께 수수료를 제공한다는 인터넷쇼핑몰 공동구매 아르바이트를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5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공동구매를 시작했고 이후 공동구매 금액은 100만 원, 300만 원으로 점점 불어났고 담당자는 대출을 받도록 독려했다. 점점 커진 공동구매 금액에 부담을 느껴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기존 결제금액 1천 90만 원에 대해 환불을 요청하였으나, 담당자는 환불 약속 후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서울시는 문자메시지·SNS·아르바이트 채용플랫폼 등
서울시는 지난 26일부터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을 73곳에서 107곳으로 확대해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이다. 중증응급환자는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고, 경증이나 비응급 환자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의사가 없는 가운데 환자 쏠림 사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 ‘야간 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과 ‘동네 문 여는 병·의원’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 상단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제공’(www.seoul.go.kr)과 자치구 누리집(홈페이지),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저출생 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기조 변화를 요구했다. 김 의장은 20일 제322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출생률만 높일 수 있다면 흑묘와 백묘를 따질 때가 아니며 지금의 절박한 현실을 절감하는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18일간 개최된다.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총 15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첫날인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이어 26~28일, 3월 4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지난 2일 어린이집 급식 관리를 위한 조리원 등 보육 교직원의 인건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현행 조례에 따르면 보육교사 외 조리원 등 다른 보육 교직원의 인건비를 보조할 수 있는 근거는 미비한 상황이다. 서울시의 경우 복지부 지침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 서울형 어린이집에 한해서만 조리원 1인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고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우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하지 않고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15일 올해 첫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2회 임시회를 대비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두 행사에는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길영 수석부대표, 허훈 정무부대표, 장태용 의안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임춘대 정책위원장, 서호연·최민규 권역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먼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에서 2024년 서울교육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설세훈 부교육감, 조재익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5일 서울시 저출산 해소의 일환으로 다자녀가구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비대면으로 감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제도는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에 대해서만 주차요금을 감면하고 있어 정산과정에서 번거롭다. 해당 카드를 소지하지 못한 경우 실제 다자녀가구임에도 감면을 받지 못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의원은 조례 개정안에 ‘서울시 바로녹색결제시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와 쪽방촌을 방문했다.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세트 220개 기탁식을 진행했다. 김 의원을 비롯하여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기재일 서울시 자활지원팀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7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 개소식에 오세훈 시장과 함께 참석하여 쪽
# 성북구에 홀로 사는 60대 김모 씨는 몇 년 전부터 건강이 악화되고 거동이 어렵기 시작하면서 3개월째 우유만 먹으며 지내왔다. 심각한 영양실조까지 겪고 있지만 병원 치료까지 거부해 호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서울시는 서울형 긴급복지 의료지원 등을 통해 입원을 도왔고 퇴원한 뒤로 상태가 호전되면서 지역주민과 아침 자율 청소, 중장년 남성 요리교실에도 참석하는 등 건강한 삶을 되찾아 가는 중이다. (2023년도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사례 中)서울시가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2024년 서울형 긴급복
이르면 2027년쯤 고령자에게도 청년안심주택처럼 주변 임대료 시세보다 저렴한 '어르신 안심주택'이 공급된다. 이 주택은 시 외곽에 조성되던 실버타운, 요양시설과 달리 유동인구가 많고 병원.소매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 역세권에 조성한다. 수혜 대상자인 어르신에게는 주변시세 30~85%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사업자에게는 용적률을 대폭 상향하면서 80%는 임대, 20%는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게 한다. 서울시는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인 '초고령사회' 진입이 불과 1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노년기 가장 무거운 경제적 부담인
# 서울에서 홀로 거주하는 60대 A씨는 어느 날 저녁 가슴 쪽 심한 통증을 느끼고 자리에 주저앉았다. 순간 A씨는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가 오는 ‘AI안부확인서비스’가 떠올랐다. 통화목록에 남아있는 연락처로 전화했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동 복지플래너가 집에 도착,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평소 알코올 사용 장애와 정신장애를 앓고 있던 50대 B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평소 TV를 즐겨 보던 B씨의 집에 TV 전력량 변화가 없다는 위기 신호를 감지했다. 센터는 즉시 돌봄 지원을 요청, B씨의 안부를 확인하고 치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