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50년 만에 시민곁으로 돌아온 시계탑을 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포토존 두 곳을 정하고 12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시계탑 포토존은 ▴서울시의회 남쪽 세종대로 보도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2곳이다.먼저, 접근성 높은 서울시의회 본관 남쪽 세종대로 보도에는 바닥아트로 포토존을 조성해 ‘누구나’ ‘언제든’ 시계탑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서울도시건축전시관 계단을 올라 ‘옥상’으로 올라가면 동판으로 된 또하나의 포토존을 찾을 수 있다. 찍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배경이 담겨 나만의 색다른 인생샷을 남길
서울시민의 문화향유와 예술인 창작지원을 선도해 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이 예술로 더 특별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보인다.서울문화재단은 지난 15일 한강 노들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발표했다.한층 강화된 문화 콘텐츠로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 한편, 예술인에게는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시민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 공모에서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 5년간 4억원의 지원을 받는다.‘꿈의 무용단’은 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세계를 담은 춤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노원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공모 사업에 지원했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4개 종교계 단체와 온라인으로 ‘살(자)사(랑하자) 프로젝트(이하 살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살사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4개 종단(생명문화 라이프호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불교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이 함께 해온 종교 기반의 자살예방사업이다. 2015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24년에도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함께 하기 위한 중지를 모았다.살사 프로젝트는 4대종단에서 ‘종교예식’, ‘특화 프로그램’, ‘자치구 중심 살사프로그램 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지난 12일 개미마을 소외계층인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KT&G 기업 및 임직원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321명의 후원자의 기부로 진행됐으며,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 및 운영위원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을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아프거나 생활이 어려울 때뿐만 아니라 명절과 생일 등 기쁘거나 슬플 때 찾아와주는 가족 같은 사람들 덕분에 삶이 외롭지 않다며, 애써주시는 마음과 사랑을 잊지 않고 열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지난 11일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현강)와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정현강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포괄적인 상호 협력 관계 수립과 업무 추진을 통한 금천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건강한 마음으로 가는 따뜻한 동행) 조성을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공단과 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강아지숲이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기념해 오는 23~24일 이틀간 모든 반려견에게 강아지숲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국제 강아지의 날은 세상의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면서 보호하고 유기견 입양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에 의해 지정됐다.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강아지숲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보다 많은 이들과 기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강아지숲은 이 기간 입장하는 강아지 60두에 한해 액티브 아웃도어 매트를 증정한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세운초록띠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세운광장은 2006년 세운 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되어 2007년 도시계획시설 광장으로 결정되었으며, 2009년 ‘세운초록띠광장’으로 조성이 완료되었다. 이후 2014년 세운초록띠광장이 광장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결정되었으며, 2016년 ‘다시세운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오래 전에 공식명칭이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례에는 이전명칭이 사용되고 있어 시민들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오는 4월15일부터 5월19일까지 35일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3 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예산결산검사는 제11대 의회 출범 후 두 번째 결산검사로 총 65조 8780억 원에 달하는 예산 집행내역과 별도의 기금 사용내역을 (▴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사업효과 불투명) 3불 원칙을 적용해 점검,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심도있게 검증하게 된다.본격적인 예산결산 검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서울시의회는 8일 의회 본관 의장실에서 2023년 회계연도 서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노원구 제5선거구, 국민의힘)은 작년 서울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요구했던 승화원 사무실 환경개선 여부 확인과 근무자들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립승화원에 방문했다.윤기섭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추모시설 근무자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쾌적한 근무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한국영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요구했고 이에 대해 한우희 추모시설 운영처장은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지난 1월 31일 보고했다.한 처장은 근무자의 건강관리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건강검진 실시 ▶직무스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지난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박 의원은 지난해 8월 8일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지원하여 서울특별시의 이미지 제고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의 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박 의원이 제정한 조례안의 수정안은 ‘시장이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등의 책무를 명시했다.앞으로 서울시는 서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이 8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박성연 대표위원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14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었다.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은 2023회계연도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예산 집행 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을 검사하게 된다. 서울시 및 교육청이 제출한 결산자료를 분석·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작성한다.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성연 의원은 “예산심사와 마찬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요양시설 및 예술단체를 모집한다.2018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 진행되는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고령화 사회 가운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유 사업이다.매년 전통예술단체를 선발해 감상 위주의 공연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왔다. 2023년까지 1100여 명의 예술가가 2000개 이상의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전통예술 체험과 일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김 의원은 입법취지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소상공인법) 제24조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를 법정단체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에 소상공인연합회의 정의와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의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들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상공인법 제25조에 따른 사업에 대해 예산의 범위
김기덕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대표발의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추진중인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유도를 위한 지원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주요골자는 고령운전자의 대중교통 이용대책에 대한 시장의 책무와 교통이용 관련 스마트 정보 교육 지원 등 근거를 마련해 운전면허의 자진반납을 유도했다는 것이다. 또 고령운전자 관련 실태조사 결과와 대책을 시의회에 보고하도록 해 후속 조치 마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 이하 공제회)는 8일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제회와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고창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정부지
서울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차질없는 진료를 위해 민간병원의 의료인력 긴급 채용에 총 107억원을 긴급 지원한다.대상은 서울시내 31개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민간병원이며 병원 응급실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 채용, 대체근무수당 등 시급한 곳에 병원장 재량껏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당초 시는 응급의료기관의 인력 부족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약 3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8일 오세훈 시장 주재로 긴급 개최된 ‘서울지역 주요 병원장 간담회’에서 중증·응급기능
서울시는 7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오세훈 시장의 여성친화정책을 최소한의 정보도 없이 폄훼했다며 올바른 평가와 판단으로 여성시민단체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라고 공격했다. 신성종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좌파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의 납득할 수 없고 일방적인 성평등 걸림돌 선정은 정치공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가사돌봄노동의 가치를 폄훼하고 외국인노동자를 차별했다며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신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와 이해도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을 위한 정책제안서’(이하 정책제안서)를 제작해 주요 정당과 후보자에게 도서관 발전에 대한 관심과 선거공약 채택을 촉구했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문화기반시설이다. 2022년 기준 공공도서관 이용자는 1억7500만 명으로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이용자의 2배 이상이다. 따라서 모든 국민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도서관에서 누구나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고, 만나고, 배우고, 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 이하 공제회)는 지난 7일 충청북도 청주시(시장 이범석)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청주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