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은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도봉4)은 제323회 임시회기에 '서울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핵심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 관련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다가오는 여름철 어린이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하여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돈도 그렇고 카드도 그렇고, 앞면도 있고 뒷면도 있어요. 그런데 앞면만 보시고 뒷면을 안 보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성동1)은 23일 "모든 세상살이가 양면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교통현안 토론회'에서다. 이날 토론회는 이상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 교통위원회), 공공교통네트워크, 궤도협의회 주관 하에 '기후동행카드와 교통요금 인상효과'를 주제로 열렸다. 박중화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행 서울시 교통정책인 기후동행카드의 양면성을 생각해 보는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논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콜 배정을 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논산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대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이동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나 교통약자로 등록된 1800여 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약 2시간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이에 시에서는 등록 대상자의 절반에 이르는 900여 명의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 주관으로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에 따른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특별시의 저출생 문제를 점검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고자 2023년 7월 구성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춘선 위원장, 신동원, 정준호 부위원장, 신복자, 김규남, 이효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이 "노인 차별하는 최저임금법 개정 건의안을 당장 폐기하라"고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민주당은 19일 가사·돌봄유니온 등 6개 단체대표를 만나 ‘최저임금법 개악 건의안 폐기와 발의 의원 사과 요구 서명명단’을 전달받고, 이같은 우려를 표명했다. 가사돌봄유니온, 노후희망유니온, 이음나눔유니온, 전국시니어노동조합,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서명행사에는 서울시민 1024명을 비롯해 2508명의 국민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지난 2월 5일 서울시의회
☞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소비자는 가입하려고 하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체가 관할 자치단체에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을 마친 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개별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등록 여부는 공정위 누리집(http://www.ftc.go.kr → 정보공개 → 사업자정보공개 → 선불식할부거래사업자)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재무정보 및 선수금 보전비율을 확인해야 한다.선수금 내역, 자산 및 부채 등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고, 법정 선수금 보전비율(상조: 50%, 여행: 30%)을 준수하고 있는지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사의 사생활 보호와 교권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규정 마련과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동욱 의원은, “몇몇 극성 민원으로 교사들의 권리와 사생활이 침해당하면서 교권은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다”라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 건수에 관해 우려를 표했다.김 의원은, “교육부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으로 교육활동 침해 범위를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19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서울의 재정균형발전 논의의 서막을 알리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서울의 지역균형발전 견인을 위한 박 의원의 두 번째 의정 행보로, 지난 회기 때 대표발의한 '지방세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낸 목소리라면, 이번에는 서울시 자체적으로 재정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대안 모색에 집행기관과 시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박수빈 의원은 서두에서 ‘우리, 좀
상조.여행상품 등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가입자는 오는 9월부터 그간의 납입금액, 횟수 등 정보를 통지받게 된다. 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3월 22일부터 '고객 납입금 통지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는 소비자에게 연 1회 이상 고객이 납입한 금액·횟수, 계약체결일 등의 정보를 통지해야 한다.선불식 할부거래업은 소비자가 사업자에게 재화 등 대금을 2개월 이상의 기간에 걸쳐 2회 이상 나눠 지급하거나, 또는 지급한 후에 재화를 공급받기로 하는 계약을 맺는 거래다. 선수금을 통지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 이하 공제회)가 자산 3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공제회 성장·발전에 기여한 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에 총 3.8억원을 포상하는 역대급 이벤트를 마련했다.공제회 성장 성과를 회원 및 사회복지기관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공제회 발전에 기여한 정도(정회원 수, 장기저축급여 불입 금액 누적 합계 등)에 따라 우수기관을 선정, 각 기관에 종사자 복리후생 지원금 100만원~300만원씩 지급한다.장기저축급여 가입 우수기관 포상 이벤트는 공제회 정회원(2024. 09. 10. 기준)이 소속된 기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올해부터 서울시 중장년 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미래전략을 연구하는 연구보고서 '중장년 정책 인사이트(Insight)' 를 지난 3월 15일부터 정기적으로 발행 중이다.지난해까지 분기별로 발행하던 '50+정책동향리포트'를 개선한 '중장년 정책 인사이트'는 매월 1~3회로 발행 횟수를 늘리고, 정책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도 이해하기 쉬운 짧은 브리프형 보고서로 발행된다.특히 서울시 중장년 지원 종합대책 ‘서울런4050’의 정책 성과를 분석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심층분석 연구 결과를 이슈 페이퍼, 칼럼, 인포그래픽 등
서울시는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하 애큐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취약가구 및 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취약계층 및 시설 지원에 나섰다.서울시-애큐온은 2021년부터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시 거주 에너지취약계층을 지원해온 바 있다. 최근 3년간 총 누적 3억 가량 기부를 통해 약 1,100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보일러, 고효율LED조명 등 교체를 지원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애큐온은 1억 2천만 원을 서울에너지플러스에 기부하며, 친환경보일러,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 고효율 밥솥 교
지난 1월 모집 결과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오세훈표 소득보장실험 ‘안심소득 시범사업 3단계’에 참여할 492가구가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가족돌봄청(소)년과 저소득 위기가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1월 2일~12일 3단계 참여자 모집결과 총 10,197가구가 접수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예비가구 1,514가구를 1차로 선정했다. 이후 소득·재산 및 설문조사 등을 거쳐 선정기준에 적합한 492가구를 확정했다.안심소득은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분을 채워주는 소득보장실험으로 오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 정책인 ‘기후동행카드’가 신용·체크카드, 간편(페이) 결제 기능을 더해 더욱 편리하게 거듭난다. 출시 이후 단기간인 3개월만에 모바일, 실물카드 모두 결제수단이 확대되면서 청년할인, 김포골드라인 이용·향후 문화 혜택까지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확장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의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카드는 4.24.(수)부터, 실물 카드는 4.27.(토)부터 이용이 즉시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된다.1월 27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00만장을
서울시가 창조산업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상상비즈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가운데, 올해는 퇴근 후 창작 활동을 선호하는 직장인과 학업 병행 중인 학생들을 위해 야간과정을 개설한다.또 기존에 데뷔한 작가들이 단순히 작품 출품하거나 ‘원히트 원더’로 묻히지 않도록 지속적인 작품활동의 양분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도 제공하는 한편, 상상비즈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밟은 수료생들을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 창작활동 지원 멤버십도 운영한다.지난해 5월 개관한 ‘상상비즈아카데미’는 1기 교육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 16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면담은 시청 집무실에서 이뤄졌다. 주 신임 부위원장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과 산업부 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월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오 시장은 주형환 부위원장에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등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또 양 기관 간 저출산 대응을 위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16일 서울한영대학교 운동장(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290-42)에서 진행된 에덴장애인복지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어서 와요, 에덴의 숲'에 참석하여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에덴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정휴)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한영대학교(총장 한영훈)와 함께 체험형 인식개선 행사 “어서 와요, 에덴의 숲”을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지난 3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 한영대학교와 함께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내년 착공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대통령 관저 보안문제로 원활히 추진되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최재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부동산 호황기였던 10년 전 31조 규모에도 실패했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이 부동산 침체기에 반 100조 사업이 되어 돌아왔다"며 “공공주도라 하더라도 실제 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므로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최 의원은 부동산 경기 침체, PF 위기 등으로 민간 개발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서울시는 사업성을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18일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 신베이구(창저우 국가첨단기술산업개발구) 공무원단이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본회의장 참관 후 이어진 간담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도 참석해 신베이구 공무원단에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중국 장쑤성 창저우시는 난징과 상하이 사이 위치한 교통의 요지로, 현대차를 비롯한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한 공업도시이다.중국 정부가 첨단기술지구로 지정한 신베이구는 창저우시의 핵심지역으로 꼽히며, 공무원단은 서울의 도시 관리, 특화 가로 조성 등 정책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16일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서울 중구 덕수궁길 15)에서 '유보통합대응, 서울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대응과 서울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석주 위원장은 “유보통합을 통해 영유아 교육과 보육 전반의 형평성 제고 및 교육, 보육, 돌봄의 격차와 사각지대 해소 뿐 아니라 이원화되어 있는 행정과 재정 및 지원체계의 효율성을 고려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 모색이 필요한 때” 라고 하면서 “본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