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최기찬 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공공예식장의 대관료 감면’의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지난 23일 열린 보건복지위 상임위에서 통과됐다.조례안은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공공예식장 운영사업에 있어 공공예식장 대관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했다.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은 북서울꿈의숲(공원), 예향재(한옥), 북서울미술관과 같은 공공시설을 예식장으로 개방하고 결혼식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공예식장의 경우 상시 설치된 일반예식장과 달리 결혼식이 있을 때마다 설치와 철거를 해야 해 그 비용이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김원태위원장, 국민의힘․송파구 제6선거구)는 지난 24일 강서구 소재 마곡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원태 위원장을 비롯한 송경택(국민의힘 비례대표), 구미경(성동구2), 서호연(구로구3), 옥재은(중구2), 송재혁(노원구6), 오금란(노원구2) 행정자치위원회 위원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진철 강서구 안전교통국장 및 시설 관계자가 참석했다.마곡안전체험관은 서울 강서구 발산근린공원(마곡중앙로 13)에 지상 3층 규모(3,825㎡)로, 서울시·서울시교육청·강서구가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 힘, 송파구 제6선거구))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리버버스 마곡 선착장 예정지(강서구 가양동 441)를 방문하여 선착장 예정지의 접근성과 강서 한강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김용학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으로부터 리버버스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이날 현장방문은 김원태 위원장(국민의 힘, 송파구 제6선거구)을 비롯해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 힘, 비례대표), 구미경 위원(국민의 힘, 성동구 제2선거구), 서호연 위원(국민의 힘, 구로구 제3선거구), 옥재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23일 제323회 임시회 푸른도시여가국의 업무보고에서 “광장의 가치를 지키고 보전하며, 2단계 광장숲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앞서 제322회 임시회에서도 이영실 의원은 1단계로 조성된 광장 소나무 숲이 도시숲의 기능이 없다고 지적했었다. 특히, 서울광장은 2002년 대한민국 국민이 가득 모여서 월드컵을 응원했던 역사와 문화가 깃든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2단계 광장숲은 광장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고, 광장과 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작
심미경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은 25일 오전 10시에 바이오ㆍ의료 산업의 거점화를 위해 건립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개관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 신복자 의원, 이숙자 의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KIST 오상록 원장, 경희대 김진상 총장, 셀트리온 이상준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사장, 고려대 윤을식 의료원장 등 산․학․연․병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사 및 개관사에 이어 개관 세레머니,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
높아진 막걸리 인기와 희소성에 열광하는 소비 성향이 맞물려 ‘막케팅(막걸리+티켓팅)’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가운데 GS25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고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이른바 ‘대한민국 막걸리의 아버지’라 불리는 류인수 한국가양주연구소 소장과 협업해 최고급 양조 기술로 빚은 한정판 프리미엄 막걸리를 5월 1일 출시한다. 가격은 9500원이다.류인수 소장이 운영하는 서울양조장에서 탄생한 이번 신제품 ‘서울실버 리미티드 에디션’은 힙걸리 프로젝트 4번째 주자이자 첫 프리미엄 상품이다.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비벼져 있는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6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로 지은 밥과 풍부하게 담긴 각종 자연 재료들이 이미 비벼져 있는 형태의 상온 즉석밥 제품으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의 비법 소스와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어 입안 가득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양반 비빔드밥’은 집, 사무실, 캠핑장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와 파우치 등 두 가지 형태로 마련됐다. 700W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용기는 2분 30초, 파우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논의되는 가운데 한방난임치료 비용 지원 근거를 명시한 '서울특별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됐다.서울시는 지난 2018년부터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조례상 그 근거 규정은 없는 상태였다.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유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출산 의지가 있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의료선택권 보장 차원에서 한의약 난임치료비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명문화한 것”이라며, 지난 2월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명시한 '
최근 3년간 서울특별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중 신청하는 인원은 10명 중 1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활용률이 26.3%인 것과 비교하면 남성은 1/3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왕정순 의원은 “공무원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데 민간 차원의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며 “제대
최근 관내 학교 아리수음수대의 관리현황 파악을 위해 직접 음수대 점검에 나섰던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시장의 음수대 위생 및 유지관리에 대한 엄격한 관리·감독과 음용환경 개선을 위해 기관에 필요한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 '서울특별시 아리수 음수대 설치·관리 및 병물 아리수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특히, 이영실 의원은 지난 제322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아리수 음용률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음수대의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현재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19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락시장 도매법인의 독과점 문제를 지적하고 재도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지난 2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3월 사과값은 전년 동월 대비 88.2%나 상승해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0년 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홍국표 의원은 사과를 포함한 농산물 가격의 급등 원인 중 하나로 '도매법인 중심의 경매제로 운영되는 가락시장 유통구조 문제'를 꼽았다.현재 가락시장 도매법인들은 1985년 시장 개설 당시부터 단 한 차례도
송경택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자치구별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현행 자치경찰제가 지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명분 쌓기용으로 성급히 시행된 탓에 권한만 있고 독립된 경찰 인력은 없는 ‘무늬만 자치경찰’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자치구별 생활범죄예방 정보공개는 자치경찰 소관사무인 아동학대, 가정폭력, 교통법규 위반 등의 생활범죄 통계와 그 예방 인력․시설 정보를 자치구 단위로 공개하는 사업이다. 송 의원은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지난 22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2018년 발표된 서울 관문도시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 관문 지역 개발 추진을 촉구했다.서울시는 2018년 3월 개발억제 정책에 의해 수십 년간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석수, 사당, 도봉 등 경기도와 접하는 시계 지역을 관문도시로 지정하고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이후 2019년 5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총 22개 시계 지역 중 18개 지역이 관문도시로 선정돼 3단계에 걸쳐
서울시의회 최기찬 시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35세 이상 임산부의 진료비 및 검사비 지원’의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이 보건복지위 상임위에서 통과됐다.조례안은 35세 이상 임산부의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서울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기찬 의원은 “최근 만혼의 증가로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의 출산이 증가하고 있다”며 “35세 이상 임산부의 경우 산전 진찰 및 비급여 검사가 많은데 서울시에서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어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조례개정안 발의 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제323회 임시회 중인 지난 23일 다중운집 AI(인공지능)인파감지시스템 설치 및 운용현장을 방문해 예방점검을 실시했다.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송파구 잠실2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서울시(재난안전실)와 송파구(첨단도시과)로부터 다중운집 AI인파감지시스템 운용 현황을 보고 받고, 인근 석촌호수에 설치된 인파감지 CCTV와 인파밀집 실시간 위험안내상황판 설치 현황 및 작동상태 등을 현장 점검했다.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이후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3일 여의나루역(5호선)과 시청역(1·2호선) 유휴공간을 방문해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이 추진하는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현장 및 내부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는 2023년 1월 신년 직원 정례조례에서 소개된 사업으로, 서울시 지하철역사 내 쓰임새를 잃고 방치된 공간들을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이와 관련 서울시는 10개소의 펀
서울특별시의회는 입법․법률고문 14명을 신규 위촉하는 위촉식을 지난 23일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배보윤 변호사(변호사 배보윤 법률사무소 , 사법연수원 20기)▴심우용 변호사(법무법인 송우, 사법연수원 22기)▴박준선 변호사(법무법인(유한) 우송, 사법연수원 24기)▴조종태 변호사(법무법인 흰뫼, 사법연수원 25기)▴김종환 변호사(변호사 김종환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9기)▴부상일 변호사(법무법인(유) 정률, 사법연수원 31기)▴이경희 변호사(법무법인 자우, 사법연수원 33기)▴권성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장애인의 일률적인 탈시설이야말로 자기결정권을 무시하는 비인도적 행위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문 의원은 지난 22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발표한 '서울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 폐지 부결 촉구 성명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문 의원은 “탈시설조례가 폐지되거나 전면 개정된다고 해서 장애인의 자유가 박탈된다는 주장은 엉터리다. 오히려 일률적이고 강제적인 탈시설 강요가 필요한 이의 자유를 박탈하고 있다.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해서 탈시설이든 입소를 결정해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순환경제연구회’는 지난 22일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양준호 인천대 교수를 초청하여 '지역순환경제의 필요성과 시대적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지역순환경제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기후 위기와 지역 불균형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공론화되고 있는 ‘지역순환경제’를 연구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정책을 발굴하는 우리 연구단체에 가장 필요한 분을 모셨다. 양준호 교수는 국내 지역순환경제 연구의 가장 대표적인 학자”라며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설명했다.지역순환경제는 지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이 발의한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지원과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하 개정안)이 24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그 동안 대형마트에 대한 가장 큰 규제인 의무휴업일 공휴일 원칙과 온라인 배송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되면서 서울시 자치구는 2012년부터 대형마트에 대해 월 2회 공휴일 휴업, 밤 1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제한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