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훈 서울시의원 "치매예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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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훈 서울시의원 "치매예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고도화"
  • 박상덕 기자
  • 승인 2020.01.27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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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돌봄비용 연간 11조원...사전예방 프로그램 예산 확보 필수

(실버종합뉴스=박상덕 기자) 문병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3)이 2020년을 '치매예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고도화 원년으로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최근 '치매예방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에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치매예방 생활체육프로그램 사업은 문병훈 의원이 제안하고 예산을 확보해 2019년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9.5치매예방운동연구회'의 지속적인 포럼 개최와 더불어 활발한 연구를 지속했으며 연구회는 사업의 목표와 방향에 대한 조타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서울시 치매예방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은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울시 내 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여가 복지시설에서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의 사전 기초체력 및 혈액검사, 인지기능 검사를 두 달에 거쳐 시행하고 9월부터 주2회에서 3회, 총 12주간 체계적인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진행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15개구 23개소의 총 9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시는 치매예방 운동교실 참가자의 전·후 데이터를 비교.분석한 결과 치매위험요인이 줄어들었으며 기억력과 언어능력 등 ‘인지기능’이 평균 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바른자세를 유지해 신장도 4.23cm증가하고 심폐체력 지표 ‘안정시 심박수’도 5.68% 감소했다. 규칙적인 운동이 치매위험요인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확인된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9.5치매예방운동연구회의 정기적인 포럼과 치매예방 생활체육프로그램의 고도화를 위한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문병훈 의원은 치매환자 1명을 돌보는데 연간 약 2000만원, 국가 전체로는 연간 11조 원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며 사후약방문식 치료 예산이 아닌 사전 예방프로그램을 위한 예산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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