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홍미숙)는 13일 ‘군포운전기사선교회와 함께 떠나는 재가어르신 온천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군포운전기사선교회에서 택시 20대를 지원해 재가어르신, 자원봉사자, 직원 등 총 86명이 화성 하피랜드를 다녀왔다.

성민원 직원들과 온천나들이를 나온 재가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민원 직원들과 온천나들이를 나온 재가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가어르신 온천나들이는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고 대부분 집에서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해드리기 위해 군포운전기사선교회의 후원으로 199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했다.

성민원 권태진 이사장은 “처음 사랑 변치 않고 21년간 봉사에 임해주시는 군포운전기사선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나들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쉼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운전기사선교회 배진수 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하러 다녀오는 뜻깊은 봉사를 성민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자원봉사로 섬기는 군포운전기사선교회 회원분들에게도 고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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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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