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19일 서울자치경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 참석했다.

옥재은 서울시의원, 한강경찰대 진수식 참석
옥재은 서울시의원, 한강경찰대 진수식 참석

한강경찰대는 총 7대의 순찰정을 보유하고 있지만 모두 내구연한 7년을 초과한 채 약 13년 가까이 한강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었다.

하지만, 옥재은 의원을 비롯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으로 지난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에서 당초 3억으로 편성․제출되었던 예산을 13억으로 증액했으며 이에 2대의 신형 순찰정이 건조, 교체되었다.

이날 진수식은 건조된 2대의 신형 순찰정을 통해 한강의 안전수호를 바라는 마음으로 옥재은 의원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옥재은 서울시의원, 한강경찰대 진수식 참석
옥재은 서울시의원, 한강경찰대 진수식 참석

옥 의원은 “노후되어 안전을 지켜야 할 순찰정이 도리어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모든 순찰정이 무사히 교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옥 의원은 “앞으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을 위해 한강경찰대를 점차 강화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동료 의원들과 합심하여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옥 의원은 “한강경찰대는 ‘물’이라는 비교적 특수한 환경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어 한강경찰대의 안전을 위해서도 우리가 힘써야 된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목표로 한강경찰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분들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해 나갈 것이다”고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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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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