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 정보 채널 ‘요양 TV’와 돌봄 요양 케어용품 쇼핑몰 ‘실버마을’을 운영하는 시니어 전문 기업 열린복지사람들(대표이사 박노정)이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 파트너 서비스 ‘더메이트(https://themate.kr)’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열린복지사람들이 손자.손녀 세대가 할아버지.할머니 세대와 친구처럼 교류하는 ‘더메이트(TheMate)’ 서비스를 론칭했다.
열린복지사람들이 손자.손녀 세대가 할아버지.할머니 세대와 친구처럼 교류하는 ‘더메이트(TheMate)’ 서비스를 론칭했다.

‘더메이트’는 손자.손녀 세대와 할아버지.할머니 세대가 교류하는, 시니어와 젊은 세대를 연결하는 세대 통합형(cross-generation) 서비스로, 젊은층과 고령층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 것이 목표다.

초고령사회 도래와 장기요양 수급자 지속 증가로 장기요양 진입 예방 건강관리가 사회 국가적 중요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더메이트’ 서비스는 손주와 함께 하는 것 같은 즐거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요양 진입을 예방하고 심신이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추구한다. 전공 대학생과 관련 자격증 보유자인 20~30대 더메이트가 어르신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함으로써 외로움을 해소하고 건강수명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더메이트’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이며, 신원과 학력 인증은 물론 인터뷰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열린복지사람들은 요양보호사 교육원과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노하우를 살려 대학생 더메이트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전문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더메이트’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PC, 뷰티&헬스 디바이스 같은 테크놀로지 습득 도움부터 △악기와 그림, 노래, 외국어 등을 배우는 취미 교육 프로그램 △인지놀이 보드게임과 디지털 인지케어 프로그램 △낙상방지 트레이닝과 시니어 요가 등 건강 프로그램 △젊어 보이기 위한 뷰티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열린복지사람들은 앞으로 시니어 테크놀로지 개발 기업과의 서비스 제휴, 디지털 치료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용, 대학과의 산학 협력뿐만 아니라 복지 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보내기의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사인 ‘웰에이징플래너’가 대학생 더메이트와 어르신을 연결하고, 어르신의 주거지에서 계속해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 가는데(Aging in place)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솔루션을 가이드함으로써 ‘더메이트’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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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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