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해리슨병원(병원장 김현성)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영환)은 지난 10일 상호 협조를 통한 지역사회 의료 및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왼쪽부터 청담해리슨병원 김명훈 원장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고영환 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청담해리슨병원 김명훈 원장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고영환 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청담해리슨병원 김명훈 원장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고영환 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유대 관계를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사회 보건 의료 및 복지 발전과 상생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담해리슨병원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 지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봉사 활동 △보건 교육 교류 등이 주가 되는 프로젝트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청담해리슨병원 김현성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청담해리슨병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의료기관 대외협력 강화의 일환”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환자에게 좀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담해리슨병원은 전 세계 척추외과 의사들이 척추내시경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척추 전문 병원이다. 척추외과 분야에서 SCI급 논문 200편 이상을 발표하고, 수술 및 내시경 관련 교과서 10편 이상을 집필한 명성과 실력을 자랑하는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청담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내시경 척추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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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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