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지난 14일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취약노인보호사업 성과 공유와 종사자 격려와 노인돌봄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보건복지부와 민간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제16차에 신규로 MOU를 체결한 단체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포함해 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이승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원장 김영재) 총 4곳이다.

특히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다년간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안전을 위한 공제보험 사업에 이어 앞으로도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노인 돌봄서비스가 사회적으로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유관기관을 대표해 신규 협약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제회의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민관 협력 관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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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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