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은 4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의 후원을 통해 2023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대구지역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2000만원 후원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함께하는 사랑밭,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진홍 달서구노인복지관장)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대구지역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2000만원 후원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함께하는 사랑밭,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진홍 달서구노인복지관장)

이날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3층 하늘공원에서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달서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두루美봉사단(회장 이천옥)과 함께하는 사랑밭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절임 배추 3000포기에 양념을 버무리며 대구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600박스는 대구 지역 21개 노인복지관을 통해 대구 지역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께 전달 예정이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조명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하나씩 실천해 나눔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긴급 구호 및 긴급 생계 지원, 국내외 아동 결연, 화상·난치병 치료 지원을 비롯한 보건 의료 지원, 지역 개발, 교육 지원, 두리모 자립 및 지역 아동 센터 사업 등을 통해 후원과 나눔의 연결 고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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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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