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예비 귀어인들 대상으로 귀어 귀촌 독려 마케팅을 진행한다. 

수요일은 10월 24~25일 ‘서천군 귀어귀촌 팸투어’를 진행했다.
수요일은 10월 24~25일 ‘서천군 귀어귀촌 팸투어’를 진행했다.

충청남도 서천군과 서천군 귀어귀촌 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시골체험 여행 전문 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주관한 ‘서천 LIVE IN 귀어귀촌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광벤처기업 수요일은 귀어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귀어인들에게 1박 2일간 전문적인 교육과 답사를 통해 귀어귀촌을 알아가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 귀어귀촌 팸투어는 2020년부터 4년간 수요일과 서천군 귀어귀촌센터가 함께 진행해왔다. 이번 팸투어는 10월 24일부터 1박 2일간 ‘서천 LIVE IN 귀어귀촌 팸투어’라는 제목으로 예비 귀어인들과 소셜 미디어(SNS) 전문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귀어닥터 신영철 대표의 서천 귀어귀촌 강의와 월화성 갯벌체험 마을 체험 및 방문, 서부수협홍원위판장 견학과 함께 장항 송림 산림욕장과 신성리 갈대밭 등 서천의 유명한 관광지 방문을 통해 서천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코스도 제공했다.

최근 도시민들의 귀어귀촌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서천군은 예비 귀어귀촌인들이 서천의 어촌과 농촌에 잘 정착, 서천군민으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귀어귀촌에 따른 좋은 조건과 제도를 마련해나가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예비 귀어귀촌인을 위한 서천 팸투어에서는 귀어귀촌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현실적인 교육 및 정책과 지원 제도 등을 알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명확한 답변을 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위판장 견학을 통해 수산물이 생산·판매·유통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견학도 진행, 참석한 예비 귀어귀촌인들에게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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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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