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야외도서관 시즌 2' 개막 첫 주말인 21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광장, 청계천, 광화문광장을 차례로 방문해 개막 특별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책읽는 야외도서관’은 ▴서울광장(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광화문 책마당) ▴청계천(책읽는 맑은냇가)에서 11월 10일(일)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한여름에도 휴장없이 시간대를 야간(16시~21시)으로 조정, ‘밤의 야외도서관’으로 운영해 더 많은 시민이 야외도서관을 즐길 수 있게 됐다.먼저, 오 시장은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지난 4월 10일 치러진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 19일 제323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이번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표출된 주권자의 민의를 정확히 헤아려야 한다”며 집행기관이 총선과정에서 나온 시정과 교육행정 관련 사안을 능동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64년 전 오늘은 자유와 민주를 향한 민의가 표출된 4‧19혁명이 있었던 날”이라며, “서울시의회는 항상 민의를 수렴하는 민생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치는 단념의 기술’이라고 정의한 막스 베버의 말을 인용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7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서 진행된 '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에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조성을 위한 개최를 축하했다.'2024 동행서울 누리축제'는 (사)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황재현)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을 맞아 ‘너와 내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 △교육·문화 △일자리 △인식개선 4개 주제로 구성되며 장애 체험·장애인 인식개선 교육·문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원태 위원장(국민의 힘, 송파구 제6선거구)은 지난 20일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마포구 성산동)에서 열린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에 지난해에 이어 참석했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의 일상적인 산책 활동과 방범 활동을 접목하여 산책 중 범죄나 안전 위협 요소를 미리 감지하여 신고하는 신개념 주민참여 사업이다.지역 치안 개선과 반려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시민이 스스로 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책이다.‘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2022년 5월부터 시범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제14회 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은 서울시의회 의원이 입법 및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조사·연구 등을 수행할 목적으로 동료 의원과 협의해 과제를 제출하면, 제출한 과제를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하고, 수행업체를 공모한 후 외부전문가로만 구성된 ‘제안서평가위원회’가 평가한 결과에 따라 수행업체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태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강동2)은 지난 16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차기 운영일정 논의와 연구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했다.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서울특별시 도시형 분교 실효성 연구'를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4)이 '전세사기 예방'에 대한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서 재정분석담당관 이원상 예산분석팀장의 '2023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에 대한 분석 발표와 위원들간의 질의응답 및 토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TBS의 편향성 논란이 사라진 지금 시점에서도 폐지가 강행되어야 하는지 재검토할 것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촉구했다.미디어재단 TBS는 오는 6월 1일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 유정희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TBS가 당장 6월 1일 출연기관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면, 지상파방송사업자 재허가 심사에 악영향(주파수 상실)을 미쳐 매각 등을 통한 민영화 자체가 무의미해 질수 있다”고 강조하며, 선
올여름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은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도봉4)은 제323회 임시회기에 '서울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핵심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 관련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다가오는 여름철 어린이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하여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의 가격인하로 인해 주가가 22일(현지시간) 장중 5% 이상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이날 오전 9시 32분을 기준으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60% 하락한 138.80달러를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갱신했다. 이로써 지난 12일부터 7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테슬라 주가가 14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작년 1월 25일 이후 처음이다.주가 하락 원인은 테슬라 가격인하에 따른 것이다.테슬라는 지난 20일 미국 시장에서 주력 모델인 모델 3종의 판매 가격을
한국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그를 사랑하고 돌보는 사육사의 이야기가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영화로 올해 가을 개봉한다.콘텐츠 기업 에이컴즈는 22일 푸바오와 사육사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가제)를 제작 중이라며 올해 9∼10월 개봉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할부지는 푸바오의 사육사를 가리킨다.'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와 사육사의 일상을 담은 영화로, 이들의 만남과 보살핌, 헤어짐의 여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실사 영상과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애니메이티드 다큐멘터리'로, 푸바오의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동생의 전남편인 유영재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선우은숙측 법률대리인은 23일 유영재 씨가 친언니를 5회에 걸쳐 강제추행했다며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선우은숙은 유 씨와 이혼조정과정에서 이혼조정 신청을 취하하려고 했다가 이같은 사실을 알고 이혼을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선우은숙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한 유영재에 대해 혼인 취소 소송도 제기했다.선우은숙의 친언니는 집안일이 익숙하지 않은 선우은숙을 도와 설겆이 등을 하다가 선우은숙이 스케줄로 자리를 비웠을 때 유 씨가 자신에게 불미스러운 신체적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를 감사중인 하이브(대표 박지원)는 어도어의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어는 민 대표가 2021년 설립한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다.연예전문매체 등 뉴스를 종합하면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 23일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위로했다. 박 대표는 메일에서 감사를 통해 이미 확인된 사안들을 더 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박 대표는 또 어도어 측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번 사안은 회사 탈취 음모가 명확하게 드러난 건"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돈도 그렇고 카드도 그렇고, 앞면도 있고 뒷면도 있어요. 그런데 앞면만 보시고 뒷면을 안 보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성동1)은 23일 "모든 세상살이가 양면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교통현안 토론회'에서다. 이날 토론회는 이상훈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 교통위원회), 공공교통네트워크, 궤도협의회 주관 하에 '기후동행카드와 교통요금 인상효과'를 주제로 열렸다. 박중화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행 서울시 교통정책인 기후동행카드의 양면성을 생각해 보는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논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콜 배정을 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논산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대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이동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나 교통약자로 등록된 1800여 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약 2시간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이에 시에서는 등록 대상자의 절반에 이르는 900여 명의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 주관으로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에 따른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특별시의 저출생 문제를 점검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고자 2023년 7월 구성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춘선 위원장, 신동원, 정준호 부위원장, 신복자, 김규남, 이효원,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어도어의 대표인 민희진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에 대한 감사는 하이브의 영업 비밀 및 독립에 필요한 문서 등을 넘겨받아 독자 행보에 나서려는 시도가 의심되어 시작됐다.22일에 이뤄진 이번 감사에 따르면, 하이브는 어도어의 경영진 B씨를 통해 해당 회사의 영업 비밀 및 기밀 문서 등을 제공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감사팀은 어도어의 사무실을 방문하여 회사의 전산 자산을 회수하고, 대면 진술을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확보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하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 노원6)이 "노인 차별하는 최저임금법 개정 건의안을 당장 폐기하라"고 국민의힘에 촉구했다. 민주당은 19일 가사·돌봄유니온 등 6개 단체대표를 만나 ‘최저임금법 개악 건의안 폐기와 발의 의원 사과 요구 서명명단’을 전달받고, 이같은 우려를 표명했다. 가사돌봄유니온, 노후희망유니온, 이음나눔유니온, 전국시니어노동조합,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서명행사에는 서울시민 1024명을 비롯해 2508명의 국민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지난 2월 5일 서울시의회
☞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소비자는 가입하려고 하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체가 관할 자치단체에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을 마친 업체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개별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등록 여부는 공정위 누리집(http://www.ftc.go.kr → 정보공개 → 사업자정보공개 → 선불식할부거래사업자)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의 재무정보 및 선수금 보전비율을 확인해야 한다.선수금 내역, 자산 및 부채 등에 관한 정보를 확인하고, 법정 선수금 보전비율(상조: 50%, 여행: 30%)을 준수하고 있는지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미래전략통합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교사의 사생활 보호와 교권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규정 마련과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동욱 의원은, “몇몇 극성 민원으로 교사들의 권리와 사생활이 침해당하면서 교권은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다”라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교육활동 침해 건수에 관해 우려를 표했다.김 의원은, “교육부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 및 조치 기준에 관한 고시' 개정으로 교육활동 침해 범위를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이 19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다 같이 잘 사는 서울을 만듭시다’라는 주제로 서울의 재정균형발전 논의의 서막을 알리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서울의 지역균형발전 견인을 위한 박 의원의 두 번째 의정 행보로, 지난 회기 때 대표발의한 '지방세기본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낸 목소리라면, 이번에는 서울시 자체적으로 재정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대안 모색에 집행기관과 시의회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박수빈 의원은 서두에서 ‘우리,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