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센터 '펫 전문가과정 취·창업상담회' 참가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 산학협력과정 운영

2019-12-05     박상덕 기자

(실버종합뉴스=박상덕 기자)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대표 최승완)는 28일 서울시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서초구 펫 전문가과정 취·창업상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는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과정에 대해 예비 취·창업자들과 1:1 상담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김윤경 교육실장

 

서울시와 서초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산업에서 각광받고 있는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스트, 애견미용사, 애견훈련사, 애견카페/유치원, 펫시터, 반려동물장례지도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취·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집중 상담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의 김윤경 교육실장은 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 분야의 전문가로 참석했다.

김 실장은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자연치유에 대해 “반려동물 건강과 힐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균형을 도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아로마테라피가 더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보다 더 예민한 후각과 약한 피부를 가진 반려동물에게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할 때는 더 안전한 오일을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고 검증받은 기관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곧 개강할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 과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아로마테라피전문교육의 선두주자인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 과정을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산학협력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의 국제공인ITE아로마테라피스트와 국제허벌리스트, 수의사 등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한다.

아로마테라피와 약용식물을 적용해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하이드로졸과 약용식물의 원리와 효능, 적용 시 주의사항, 반려동물의 주 증상과 원인, 반려동물을 위한 천연제품 만들기 실습, 임상연구까지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 민간자격과정인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Aroma Instructor for Companion Animals, 자격증등록번호 제2016-001290)’ 과정은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출간한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와 약용식물(의학서원)’을 중심으로 자연요법을 적용하여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돕는 자격증 과정이다.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 과정은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할 예정이며 수강을 원하는 경우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성의교정)과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