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우한 교민 수용지 결정...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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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우한 교민 수용지 결정...대응 방안 모색
  • 박상덕 기자
  • 승인 2020.02.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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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아산 임시직무실서 긴급 간부회의 개최

(실버종합뉴스=박상덕 기자)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대응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충남연구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위기대응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가졌다.
충남연구원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위기대응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가졌다.

 

연구원은 지난달 31일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인근 충남도지사 임시직무실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위기대응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번 긴급 간부회의는 중국 우한교민 격리수용지로 아산시가 결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전세기를 통해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교민은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격리 수용되었다.

아산과 진천 지역민들은 일부 반발하기도 했지만 우한 교민이 귀국하자 자발적으로 수용 시설로 향하는 길을 터준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즉시 현장에 임시직무실을 설치하고 격리수용이 끝날 때까지 현장에 임시거처를 마련해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회의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격리 수용지 관련 여론에 대해 지역적 차별이나 정치적 성격이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말로하는 정책이 아닌 직접 실천하는 정책을 거론하며 보여주기 식 행보가 아닌 도민과 현장에서 그 마음을 함께하는 진심에 충남연구원이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명량해전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이 가장 불안해하는 현장에서 도지사의 현장중시 행정철학에 기초해 충남연구원이 그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답했다.

충남연구원은 이번 주 중 아산시에서 2차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아산시와 함께 현장정책협력(사회갈등 부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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