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종합뉴스=박상덕 기자)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지사장 박홍진)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운영하는 성민무료급식센터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 직원들은 성민무료급식센터 주변 환경정리와 저녁식사 배식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도로공사 직원은 "성민무료급식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봉사활동을 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 힘을 보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는 올해 성민원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과 현금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된 성민원은 성민무료급식센터를 2010년에 개소해 지역의 결식 청소년 및 어르신에게 9년간 석식 약 14만여 끼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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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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