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신경손상 최소화 '로봇 수술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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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신경손상 최소화 '로봇 수술기’ 도입
  • 실버종합뉴스
  • 승인 2019.04.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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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용 센터장 "‘다빈치 SP' 무흉터 수술 전환점 될 것"
대장항문외과 윤성현 교수가 '다빈치 SP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대장항문외과 윤성현 교수가 '다빈치 SP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는 올해 3월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 수술기’를 도입, 운영중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에서 개발한 '다빈치 SP'는 하나의 로봇 팔에 장착된 수술 기구 3개와 카메라 끝부분이 모두 팔꿈치-손목-손가락처럼 3단계로 꺾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병원에 따르면 다빈치 SP로 수술 시 2.5cm 단일공 절개만으로 좁고 깊은 부위 수술이 가능하고, 360도 시야 확보와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후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성·배뇨 기능 저하를 줄일 수 있어 보다 빠른 회복이 기대된다.

대장암센터는 대장항문외과 윤성현 교수의 첫 수술을 시작으로 대장·직장암 수술에 다빈치 SP를 이용할 예정이다.

이우용 대장암센터장은 “단일공(싱글포트) 수술을 시행한 지난 10년간 까다로운 술기에도 불구하고 첨단 수술 방식 습득을 지속해 온 의료진들 덕분에 센터는 빠르게 성장했다”며 “이번 다빈치 SP 도입과 더불어 의료진들의 끊임없는 도전은 추후 무흉터 수술 시행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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