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종합뉴스=박상덕 기자) 정식품 중앙연구소가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재흠 정식품 연구기획부서장(좌)과 노영희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우)이 2022년도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시행하는 ‘2022년 연구실 안전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지난 26일 OCC 오송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재흠 정식품 연구기획부서장(좌)과 노영희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우)이 2022년도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한재흠 정식품 연구기획부서장(좌)과 노영희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장(우)이 2022년도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는 기업부설연구소와 대학 및 연구기관에 안전보호장비 확충 예산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연구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정식품 중앙연구소를 포함한 총 39개 대학 및 연구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정식품 중앙연구소는 모든 연구실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점검과 시설 보완을 실시하고 있다.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사업에 신청한 결과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통해 배기형 안전 시약장과 클린벤치, 생물안전작업대 등 연구실 안전관리에 필수적인 설비를 확충하는 등 한층 더 높은 단계의 안전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윤복 정식품 중앙연구소장은 “이번 기회로 보다 안전한 연구실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연구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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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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