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유착방지제 ‘메디클로’ 인도네시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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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유착방지제 ‘메디클로’ 인도네시아 출시
  • 박상덕 기자
  • 승인 2022.05.30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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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에 의해 졸(sol)에서 겔(gel)로 변화하며 유착 발생 억제
척추.관적, 산부인과, 소화기 등 다양한 외과적 수술에 사용

(실버종합뉴스=박상덕 기자)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4세대 졸-겔(Sol-Gel)형 유착방지제 메디클로(MEDICLORE)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본격화한다.

시지바이오는 지난 24~2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 학회(Asia and Oceania Federation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Congress, AOFOG)에서 런치 심포지엄 발표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메디클로(MEDICLORE) 출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AOFOG 학회 런치 심포지엄에서 메디클로가 소개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AOFOG 학회 런치 심포지엄에서 메디클로가 소개되고 있다.

메디클로는 상온에서는 액체 상태인 졸(sol)로 존재하다가, 체내에 적용된 후 체온에 의해 점성이 높은 겔(gel) 상태로 변화해, 수술 후 유착이 예상되는 부위에서 물리적 장벽으로 작용해 상처가 회복되는 동안 유착이 형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척추, 관절, 유방절제술, 산부인과 수술, 전립선 절제술, 소화기 수술 등 다양한 외과적 수술에 사용할 수 있다.

메디클로의 주요 성분은 폴록사머와 키토산이다. 폴록사머는 온도에 따른 변화 과정을 통해 물리적 차단막을 형성해 유착 발생을 직접 억제하며, 키토산은 항균 및 지혈 효과를 바탕으로 조직이 염증 없이 빠르게 회복되도록 돕는다.

앞서 25일에는 ‘산부인과 수술에서의 골반 유착 관리’라는 주제로 런치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사회는 하산 사디킨 병원의 루스와나 안와르 전문의가 맡았으며, 찝토 망운쿠수모 병원의 헤르베르트 시뚜모랑 전문의가 ‘골반 유착-정의&발생 원인’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뜰로고르조 병원의 샤리프 타우픽 히다야트 전문의가 ‘골반 유착 발생 시 대비 및 대처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골반 유착의 발생 원인과 함께 유착방지제의 필요성 및 골반 유착 시 메디클로를 적용했을 때의 이점 등이 소개되어 많은 의료진들의 관심을 받았다.

유현승 대표는 “메디클로는 뛰어난 유착 방지 효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4세대 유착방지제로, 국내 유착방지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며 "이제는 국내 시장을 넘어 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사인 깔베 파마(Kalbe Farma)와 협력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도네시아 메디클로 출시를 기점으로 현재 수출 중인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의료진들과 환자들에게 더 큰 이로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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