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종합뉴스=박상덕 기자)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에그드랍 산본로데오점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및 30만원 상당의 에그드랍 샌드위치를 전달하는 효를 실천했다.
대상은 가족과 단절되거나 사회적으로 소외된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86명이다.
김현옥 에그드랍 산본로데오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였고, 작게나마 효(孝)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홍미숙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은 “어버이날을 외롭게 보내셨던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행사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효(孝)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9년에 설립돼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 노인 약 700명을 돌보고 있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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