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종합뉴스=박상덕 기자) KARP대한은퇴자협회가 전문위원을 모집한다.

2030년을 그리는 NGO KARP(대한은퇴자협회, UN 경제사회이사회 NGO, 대표 주명룡)가 사회 발전과 가치 있는 삶의 발전을 도모할 순수 봉사 전문위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창립 19년을 맞고 있는 NGO KARP는 이번 모집을 통해 노령화 정책 전담 전문위원단을 재구성, 세대교체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KARP은퇴협 전문위원단은 18년간 대한민국 노령화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며 KARP은퇴협의 주역으로 활동해 왔다.

주택연금제도 도입, 순간 노년 유사 체험 소개 및 교육으로 노령화 경각심 고취, 현 저출산 고령화 위원회의 전신인 인구 및 고령화 대책 위원회 연대 활동, 경로 수당의 기초노령연금-기초연금화, 연령차별금지법 제정, 국민연금 개혁 및 노후 소득 보장, 정년 연장, 세대 간 공감 YOU 캠페인, 국제기구 관련 활동 등을 실시하며 국내외 활동에 기여했다.

은퇴 전문위원 자격은 생활 전선에서 물러나 가치 있는 삶을 찾고 기본 생계 문제가 해결되어 있는 50대~70대 이상이며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본적 소양과 교육 수준을 보유해야 한다.

또 주 1회 이상 협회로 출근을 해야 한다.

학계 전문위원 자격은 노령화 문제에 관심을 두고 활동 중인 석사급 이상 활동가이며 월 2회 이상 KARP은퇴협 출근 활동을 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은퇴전문위원, 학계전문위원 공통적으로 경력 위주로 설명한 이력서 및 사진이다. 협회는 언제 입학, 언제 졸업했다는 식의 이력서는 지양한다고 말했다.

혜택과 관련해선 전문 자원봉사이므로 금전적 보상은 없으나 UN 등 국제기구 참여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인력 국가 인재 추천 및 미래 진로 개척, KARP은퇴협 기획 활동에 따른 고유 사업 활동의 길 개척 등의 특전이 있다.

모집 기간 및 인원 규모는 정하지 않았으며 응모자는 이메일: karp@karpkr,org이나 우편(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589 KARP은퇴협 사무국(전문위원 담당 앞))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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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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