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P대한은퇴자협회, 노인 집단 요양시설 방역대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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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P대한은퇴자협회, 노인 집단 요양시설 방역대책 마련 촉구
  • 박상덕 기자
  • 승인 2020.04.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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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령층 사망률 급증...80대 이상 치명률 타 연령의 11배

(실버종합뉴스=박상덕 기자) KARP(대한은퇴자협회, 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 주명룡)가 코로나19 감염증에 따른 고령층 사망률 급증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6일 성명을 통해 장기 요양시설 등 노년층 집단시설 방역 대책이 시급하다며 ▲병상확보 ▲인공호흡기 비축 ▲의료보호장비 비축 ▲사후처리 대책 등 '노년 집단 요양시설 방역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세계적 전염병인 코로나19로 고연령층 환자의 피해가 크다. Worldometer에 따르면 4월 6일 자정 기준 중국, 미국, 유럽 등 208개국에서 6만9383명이 사망했으며 확진자는 127만854명에 이른다. 이중 80대 이상 고령층은 21.9%, 70대 8%, 60대 3.6%, 50대 1.3%로, 0.2%인 타 연령층에 비해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80대 이상 사망률은 19%에 달해 기타 연령대 치명률 11배가 넘는다. 또 70대, 60대 연령별 사망자가 그 뒤를 잇고 있어 고령층에 대한 방역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거나 재가 서비스를 받는 50여만명의 보호대책과 집단 감염 발생시 매뉴얼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명룡 KARP대한은퇴자협회 대표는 확진자가 두자리 수로 줄었다고 안심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는 800만명에 육박하며 장기요양보험인정자 70만명 중 시설 및 자가에서 요양을 받는 2만5000만명을 포함해 건강 취약 노년층은 50만명이 넘는다.

그는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다면 감당하기 어려운 희생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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