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금) 11시 20분, 집무실에서 조강훈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과 면담을 가졌다.지난 2월 28일 선거를 통해 당선된 조강훈 신임 한국예총 회장은 고양문화재단 이사,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을 역임했다.오세훈 시장은 조 회장과의 면담에서 우리 예술문화 발전과 예술인들의 권익 신장 활동을 통해 K-컬처의 구심점 역할을 당부했다.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소비자 안전 확보 차원에서 8일부터 '소비자 피해 전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해 물질 검출 등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제품 리스트를 매주 공개할 예정이다.지난해 국내 소비자의 해외 직구액은 전년 대비 28.3% 증가했으며, 중국 플랫폼의 공세로 중국 업체의 점유율이 높아졌다. 특히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의 경우 올해 2월 기준 온라인 플랫폼 월간활성이용자 수가 818만 명으로 쿠팡에 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8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서울에 대한 폄하와 비하는 그들의 DNA이자 뿌리깊은 인식"이라며 천만 서울시민 앞에 사퇴로써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김준혁 후보가 자신의 저서에서 서울을 '개발이랍시고 콘크리트만 갖다 들이부은 천박한 도시' 라고 규정한 데 따른 것이다. 국민의힘은 "천박은 서울을 만들어왔던 앞세대, 그리고 서울을 키워가는 우리 세대에 대한 망언"이라고 규탄하며 "민주당의 행태 또한 다르지 않다. 연일 이어지는 망언에도 불구
작년까지 3천 명 이상이 참여하며 인기리에 운영된 ‘서울 러닝크루’가 코스를 보강해 다시 찾아온다. 기존 광화문광장, 반포한강공원 코스에 여의도공원 등을 더해 총 12개 코스가 운영되며, 길이도 2.5km~ 10km 다양해 개인 수준에 맞춰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서울시는 시내 야간명소를 함께 달리는 '7979 서울 러닝크루'가 4월 11일 19시 올해 첫 러닝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러닝은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진행되며,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2022년 시범 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은평(을) 장성호 후보는 불광동 재개발사업 신속 추진 등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전달했다. 장성호 후보는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면담을 갖고 은평을 지역의 시급한 정책현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책건의서엔 ▲GTX-A노선을 진관동과 연계한 지역순환선(은평뉴타운과 GTX-A 연결) 및 전철 복선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신속 추진 ▲임대주택 거주자에 대한 원분양가 수준의 매매 지원 ▲신속통합개발 불광동 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이 최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건축사회 제30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김태수 시의원, 박성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한영근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임형남 새건축사협의회 회장, 신우식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 신경선 한국여성건축가협회 회장, 김상언 대한여성건축사회 회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박성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서울형 5대 혁신에 대한 공
서울시는 최근 대형 화물차량의 과적 운행으로 도로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는 4월 한 달간 대형 공사장 및 시내 주요 지점, 한강 및 일반 교량 등에서 24시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6개 도로사업소에서 116명의 단속원을 동원할 계획이다.단속 대상은 차량 축하중 10톤 또는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과적 차량과 적재물 포함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를 넘는 차량이다. 하나의 기준이라도 초과하면 단속 대상에 해당한다.차량이 수평에 준하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안정적 자산운용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24년 2월 29일 기준 총자산 3000억원을 달성했다. 2021년 1000억원, 2023년 2000억원 달성에 이어 1년 만에 이룬 성과다.공제회는 자산 3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창출된 수익을 회원의 생활 안정과 종사자 복지증진에 사용하기 위해 회원저축상품(장기저축급여) 우대금리 0.5%p 인상 및 우수기관 포상 계획을 발표했다.우대금리 인상에 따라 장기저축급여의 상품별 이자율은 단리 환산 및 세제 혜택 반영 시 3년 만기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은 2024년 민관 네트워크사업 ‘쪽방 디딤돌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해 대구서구사회복지협의회에 100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 4일 대구 서구 쪽방촌에 위치한 ‘사랑방’ 앞에서 대구 서구청 권오상 부구청장,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 대구 서구사회복지협의회 박진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사랑방’은 쪽방 주민들과의 접촉을 늘리기 위해 2023년 2월부터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2회 생활 물품, 주거 및 의료서비스, 복지상담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4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과 미등록 경로당인 망월 경로당을 방문했다.김 실장은 이날 노인일자리와 미등록 경로당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노인 복지 전문가, 현장종사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개최된 노인 주제 민생토론회에 따른 후속 조치다.내년도 노인복지 분야 재정투자와 관련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노인일자리 고도화 및 돌봄 등 다른 사회서비스 연계방향과 미등록 경로당 양성화 등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전주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실버카페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예방 캐릭터&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자유 형식) 두 분야로 진행되며, 사회적 고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 응모할 수 있다.▲캐릭터 부문은 ‘사회적 고립’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창작 캐릭터를 공모하며 ▲콘텐츠 부문은 ‘사회적 고립’ 관련한 자유 콘텐츠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명(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
미 연방준비제도(Fed) 주요 인사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후퇴 발언과 대만을 강타한 강진 여파로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엔비디아(NVIDIA)와 AMD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미국 증시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1년 만에 최대폭 하락을 기록하며 출렁였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후퇴됨에 따라 다우존스 지수는 530.16포인트 하락하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8회 신문의 날’ 기념축하연에 참석했다.신문의 날(4월 7일)은 신문의 사명과 책임을 자각하고 자유와 품위를 강조하기 위해 언론인들이 제정한 날이다. 축하연은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의 공동주관으로 열렸다.오 시장은 제1회 신문의 날 표어가 ‘신문은 약자의 반려’였고 서울시의 핵심 가치 또한 ‘약자와의 동행’이라며, 68년 전부터 신문은 시대를 꿰뚫어 보며 약자와 함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며 신문에서 계속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예비군들을 격려했다.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서울시장),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예비군지휘관, 여성 예비군대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김 의장은 “백범 김구 선생은 백범일지 나의소원에서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고 언급했다며, “바로 수도 서울을 지키는
트와이스 채영(25)과 가수 자이언티(35)가 서로를 만나 교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약 6개월 전 만났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채영은 트와이스로 데뷔해 '우아하게', '티티', '예스 오어 예스' 등의 히트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자이언티는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의 곡에서 독특한 음색으로 주목받는 가수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팬들과 미디어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박혜민 기자 silverekn@silverekn.kr
배우 선우은숙(65)과 아나운서 유영재(61)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들의 결혼 생활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혼에 대한 묵묵부답을 이어가는 유영재의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유영재는 이혼 소식이 알려진 날에도 경인방송 라디오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하며 일상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이혼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며, 대신 '행복'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행복이 커다란 바람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안도감이라고 얘기하더라"고 유영재는 말했다. "저녁 때 돌아갈 집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을 맞아, 우리 전통 무형유산이 담긴 다양한 볼거리가 서울에서 펼쳐진다.서울시는 조선시대 전통 궁중주를 체험하는 시음행사를 비롯해 마을 전통굿인 ,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무형유산 행사를 4월 중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조선시대 술과 감주를 담당하던 관서인 ‘양온서’에서 빚었던 전통 궁중주로, 멥쌀과 찹쌀로 빚은 ‘향온주’ 시음행사는 6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무형문화재 돈화문교육전시장(종로구 율곡로 10길 13)에서 열린다.오는 27일(
서울시는 올해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을 신규 코스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하게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마포나루길' 코스는 마포역 일대가 조선시대 한강의 주요 포구였던 당시의 역사적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코스로, 복사꽃 어린이공원부터 마포종점 유래비, 마포나루 조형물, 토정 이지함 생가터, 정구중 가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코스인 '광나루길', '노들나루길', '서강나루길', '겸재정선길', '고산자길' 등이 포함되어 있다.한강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은 전문
구상찬 국민의힘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 첫날을 맞이해 우장산동 관내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구상찬 후보는 사전투표 후 “강서에서 정치에 입문한 지 벌써 16년이란 세월이 흘러 마지막이 될 도전을 앞두고 있다”며 “그래서 지금 그 누구보다 절실한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상찬 후보는 “주변에서 타 지역으로의 이동 권유도 있었지만 저는 저를 처음 당선시켜준 강서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부족한 점도 많았겠지만 강서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크다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