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경 서울 양재천의 모습. 빗물이 다리 밑으로 무섭게 차오르고 있다.
오전부터 비가 내린 11일 서울 오후 4시경 도림천에 빗물이 차오르며 넘실대고 있다. 도림천은 지난해 8월 폭우에 범람해 신대방동 일대 주택들이 침수되며 큰 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