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봉양순)는 서울시-아람코 코리아-두산베어스·LG스포츠-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아모제푸드 등과 12일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겨울철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도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여 탄소중립 및 ESG 분야 협력, 자원순환에 관한 협력, 다회용기 이용 문화 조성·확산 등을 목적으로 한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들의 다회용기 이용 지원을 위한 협력체
박춘선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동3)은 오는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형 저출생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 민간기업의 역할' 주제로 열린다. 우리나라 기업에서의 일.가정 양립 현황을 알아보고 저출산 대응 우수 기업의 사례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 전기택 본부장이 발제로 기업의 일.가정양립현황, 특히 임.출산 및 육아휴직 제도와 나아갈 방향을 소개한다. 학계에서는 서
수컷 점박이물범 ‘방울’ 3월 5일 탄생2018년 국내 동물원 최초 번식 성공 후 세 번째서울대공원 “점박이물범의 안정적 성장에 최선"서울대공원(원장 최홍연)은 지난 3월 5일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현재 해양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에서 점박이물범이 탄생한 것은 2018년 국내 동물원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이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해양보호생물이자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점박이물범은 참물범과 구분이 어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평가단으로 참여한다. 서울시는 오는 6월말 첫 발표를 앞두고 1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약자동행지수 평가단'을 위촉하고 성과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약자동행지수는 서울시의 약자를 위한 노력을 시민의 관점에서 수치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개발과 예산편성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약자정책 평가 수단으로 활용된다. 지난해 도시 단위에서 정책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8기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
서울시는 한강에 새롭게 도입하는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 선박 8대 모두 건조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한강 리버버스’ 운영사인 SH, ㈜이크루즈와 함께 지난 11일 선박이 제작되는 경상남도 통영시 건조 현장에서 '한강 리버버스 착공식'을 개최했다.선박은 오는 9월 말 완성돼 10월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운항하고, 한 번에 199인이 탑승할 수 있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이다. 요
노들섬이 ‘글로벌 예술섬’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노들섬 잔디마당에 야외 특설무대를 개설하고 정기 공연을 선보이는 의 개막행사를 오는 20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이후 올 한해 총 40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들섬 잔디마당에 마련된 야외 특설 무대는 클래식·뮤지컬·전통 등 모든 장르를 담아낼 수 있는 규모로 주요 공연 시에는 LED 화면을 통해 뜨거운 공연 현장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자막, 수어통역을 상시 지원해 더 많은 관객들이 장벽 없이 노들섬의 고품격 문화예술을
LX하우시스가 완벽한 뷰를 선사하는 창호 신제품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VUE FRAME)’을 출시했다.‘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제품명에 담았다.기존 PVC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미니멀한 디자인과 로이유리 1장 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갖춰 트렌디하면서 품격 높은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준다.먼저 ‘뷰프레임’은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을 제품 전반에 구현했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2024년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동료지원가’란 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과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당사자에게 상호 지지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사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조력하며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동료지원가 활동은 정신질환 당사자 간 상호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복귀 촉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정신질환 당사자에게 ‘일’과 ‘직업’은 회복 과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을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서울식물원에는 15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겨울 식재한 수선화, 튤립, 히야신스, 무스카리, 알리움 등 총 15만 송이의 구근식물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연달아 꽃을 피워 서울식물원을 봄의 기운으로 가득 채웠다.서울식물원 산책로를 따라 빨강, 노랑 등 형형색색의 튤립이 카펫처럼 펼쳐진 튤립길 외에도 노란색, 흰색의 꽃으로 가득한 수선화밭은 지나가는 시민의 걸음을 붙잡는 사진맛집이 될 것으로 보인다.튤립과 수선화 외에도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열린숲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이 의식을 회복하고 김수현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13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홍해인(김지원 분)이 의식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다.건강이 악화된 홍해인은 의식을 회복한 후에 백현우(김수현 분)에게 진심을 토로했다."사랑해. 처음 봤을 때부터 계속 사랑해왔어. 마음처럼 잘해주지 못한 것도 미안해. 너를 혼자 두고 가는 것도 잘못이었어"라며 홍해인은 말했다.이어서 "당신이 이혼을 원했던 것도 알고 있었어. 당신은 오래 참았어. 그러니까 괜찮아. 내 마음에 두지 말아줘"라며 백현우를 위하는 모습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4월 9일 한강 리버버스 마곡선착장 건립 예정지를 직접 찾아 시민 접근성 부분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의 사회공헌활동이 올해부터 농촌과 어촌의 섬까지 확대된다.공단은 고령층 농가의 못자리 일손 지원, 섬 주변 해변정화활동, 장애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농산물 구입을 통한 판로도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해 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한 끼 식사비를 모아 인근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 대상 위생용품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탄 및 김치나눔 활동,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한 경사로 정보수집, 시각 장애
서울시는 지난 11일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물막이판 우수제품 발굴 및 선정을 위한 '물막이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반지하주택 등 침수 취약 건축물의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물막이판 설치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관·채광 문제 등에 따른 설치 거부감을 해소하고 물막이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서울시 자치구에서 추천한 물막이판 업체 총 5곳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강동구청에서 추천한 ‘열리는 물막이판’이, 우수상은 동작구청에서 추천한 ‘새시형 물막이판’이 수상했다.최우수상 제품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와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첫 중국 방문이다.서울시의회는 4월 12일(금)~16일(화) 4박 5일 일정으로 베이징, 상하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서울‧베이징 친선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 의회 간 우호 교류 협력 MOU를 체결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서울시의회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는 2022년 9월 19일 화상으로 우호 교류 협력 MOU를 체결,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토) 오후 2시 '2024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지구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은 전 세계 192개국 10억 명이 참여하는 환경 기념일로, 올해 세계 공통 주제는 '지구(Planet) 대 플라스틱(Plastics)'이다.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구 vs 플라스틱, 당신의 선택은?' 이란 주제로 게임, OX 퀴즈,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체험부스, 전시 등으로
▲2024년 4월 13일(토) 오후 1시 박정익 님 별세(향년 43세)▲유족= 김강희 씨 자녀상, 박준환 다나은 내과의원 원무과장 형제상, 박선아 씨 동생상 ▲빈소= 은평성모병원 1호실(02-2030-4444) ▲발인= 4월 15일(월) 오전 10시 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8만전자'로 회귀한 삼성전자(005930)에서 탈출한 뒤 후속 투자에서는 쓴맛을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삼성전자의 주가가 8만원대에 진입함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은 3조2783억원어치의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삼성전자의 주가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기대감, 1분기 실적 개선 확인 등의 호재로 인해 7.03% 상승했습니다. 이로 인해 2021년에 '9만전자'를 경험한 이후 2년 이상 '5만∼7만원대
가수 박보람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음악계와 팬들이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2일,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박보람은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출연해 개성 있는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뻐졌다'로 데뷔한 이후 '연애할래', '애쓰지 마요', '못하겠어', '싶으니까'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슈퍼스타 K2'에 출연하면서 허각과의 듀엣곡 '좋겠다'
"치매 예방, 더 많은 행사로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참가한 박 모씨(65세)가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가 12일 치매 예방을 위한 행사로 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 참가한 박 씨는 치매 초기증상 테스트를 받고, 예방 가능성을 깨달음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이 행사는 2014년 시작돼 올해 10번째를 맞았다.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를 통해 평범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켰다. 치매어르신과 가족, 시민 등 약
서울시는 최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6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 신축사업 ▴문래동3가 27-1번지 주상복합개발사업 ▴흑석9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서초동 1593-13번지 일원 신축사업 ▴서울역 지단구역 서울역북부 특계 신축사업 등 6곳이다. 4350세대(공공주택 657세대, 분양주택 3,693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오피스텔 68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