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는 한의약적 보건서비스 제공을 통한 갱년기 증상의 예방과 개선을 위해 ‘아름다운 4060 한의약 건강교실’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9주 동안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건강교실은 우울감 및 갱년기 지수, 체성분 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한의약을 이용한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진행된다.공중보건 한의사의 맞춤형 1:1 한의약 상담과 진료, 기체조 및 건강체조, 스트레스 완화 및 우울감 감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원예수업 및 내장산 탐방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시 보건소는 8월 14일부터 25일까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이 ‘제주밭한끼2023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생산되는 토종 작물과 제철 작물을 주제로 ‘토종 밭한끼 워크숍’을 오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토종 밭한끼 워크숍’은 제주 토종 씨앗과 이를 보존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부들의 이야기를 듣고, 토종 작물을 활용해 요리하고 맛보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추진단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발굴이 중요해진 만큼 토종 씨앗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씨앗바람연구소(씨앗매개자 강나루)와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이 제주 밭작물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이기 위해 제주 시내 유명 베이커리 업체들과 손잡고 제주 밭작물을 활용한 빵 만들기에 나선다.추진단은 지난 21일 ‘제주 밭작물로 만들어 즐기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빵빵한 제주밭한끼’는 추진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기획하며 제주 밭작물의 가치와 매력이 더 많은 사람의 일상으로 스며들기를 바라며 새롭게 준비한 프로젝트다.추진단의 취지에 공감한 로컬 베이커리들이 적극 동참한
서울농업기술센터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무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울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7~8월 초 교육생 모집 후 8월 21일~9월 22일 중 기수당 40명씩 총 3기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상반기(3~6월)에도 총 5기에 걸쳐 2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하반기 교육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농업 입문과정이다.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밭작물·특용작물·텃밭채소가꾸기 이론, 소형농기계 이용과 재배 실습으로 이뤄진다. 총 5일(이론 3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도시농업인 300만명을 육성하고 도시농업 공동체를 100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이같은 내용의 '제3차 도시농업 육성 5개년 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다.도시농업은 도심의 건물 옥상, 골목길, 농장 등 공간을 활용한 농업활동이다. 2022년 기준 도시농업 참여자 수는 195만6000명이다. 이를 2027년에는 300만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575개였던 도시농업 공동체도 1000개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시 숲 조성과 체험.교육공간 등을 만드는 도시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센터청사 1층 대강당에서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와 '농업의 공익적 가치 공유 확산과 치유농업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농업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기술력을 공유해 농업 분야 진입장벽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치유농업프로그램 보급 활성화로 시민들의 생활과 삶도 보살핀다는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장애인농업교육 지원 ▴장애인‧치매어르신 대상 치유농업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협력 ▴시설채소 재배 컨설팅 지원 등이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