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월 27일 오전 10시 우간다, 미국, 스페인, 호주, 케냐, 카메룬 등 9개국 상‧하원 의원, 주의원 11명과 면담을 갖고 의회 간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이날 방문 인사는 ▴토마스 타에브와 우간다 국회 부의장 ▴글라디스 숄레이 케냐 국회 하원 부의장 ▴니콜 알레뜨 엘레노흐 오칼라 빌라이 카메룬 상원 외교위원장 ▴마크 코후앙코 필리핀 하원의원(원자력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장) ▴프란시스쿠 페레이라 드 올리베이라 포르투갈 의회 의원 ▴카를로스 로하스 가르시아 스페인 하원의원 ▴마르셀라 파소 아르헨티나 하원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저녁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강남구 테헤란로 521)에서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을 찾아, 세계적인 셰프・미식가, 평론가 등 관계자들에게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서울의 맛’을 알린다.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식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며, 올해의 아시아 최고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국제 미식행사로, 최근 K-푸드 인기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다.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싱가포르, 태국 방콕,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관광도시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8시, 한국프레스센터(중구 세종대로124)에서 열린 ‘한국안전리더스포럼’에 참석해 특별 초청강연을 펼쳤다. 강연은 안전부처 전직 장‧차관, 안전 관련 협회장, 기업인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분 동안 진행됐다.사회, 재난안전, 산업․기술 진흥 분야 지도자 및 관계자로 구성된 ‘한국안전리더스포럼(Korea Safety Leaders Forum)’은 지난 2022년 공식 출범한 이래로 지도자 특별강연, 기부문화 운동, 재난안전 세미나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환경 및 문화를 확산해 나
김현기서울특별시의회의장은 22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제14주기 고(故) 한주호 준위 추모식에 참석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 평도 포격전(2010.11.23.)으로 희생된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는 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서해수호 용사 55명 중 1명인 고(故) 한주호 준위는 천안함 피격 실종 장병 구조작업 중 전사했다.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는 한 준위의 모교로 그의 희생정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1일 서울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과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서울시의회와 방콕시의회는 2007년 11월 친선도시 협약을 체결, 교류 17주년을 맞는다. 앞서 김 의장은 2022년 의장 취임 후 첫 공무국외 활동으로 방콕 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이번 대표단은 위랏 민차이난 방콕시의회 의장과 차야다 위팟티부미팻 제1부의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김현기 의장은 “태국은 한국전쟁 때 아시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한 나라로 태국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대한민국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4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0)에서 열린 '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보건 의료 서비스 현장의 최일선에서 환자 곁을 지키며 시민건강을 위해 힘쓰는 5만 8천여 명의 간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46년에 창립한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조윤수)는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의 서울지부 단체로 ▴서울시 간호사 회원 권익 옹호 ▴복지 지원 및 간호환경 개선 ▴25개 구 간호사회를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전 7시 50분,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달리는 '2024 서울마라톤」'현장을 찾아 선수와 시민들을 격려했다.9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마라톤에는 풀코스와 10㎞(잠실종합운동장~가락시장역~잠실종합운동장) 부문에 79개국 총 3만 8천여 명이 레이스에 참가해 서울의 거리를 힘차게 달린다.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한 국내 유일의 최상위 등급(플래티넘 라벨) 대회이자, 세계육상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서울시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풀코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1일 이룸센터 B1 이룸홀(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2)에서 진행된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주요 인사들과 함께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장애인직업재활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2006년 설립된 이래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자질향상과 전문성 증진을 통해 직업재활시설의 역량 강화 및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달 12일 취임한 주형환 부위원장의‘경제단체장 소통’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두 사람은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기관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서울상의 부회장(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대한상의측은 저출산 문제는 경제의 중요한 아젠다이며, 복합적인 문제인 만큼 총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관련 기관들의 고민과 역할이
제16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60·사법연수원 23기)이 12일 김천 혁신도시 내 공단 본부에서 개최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황 신임 이사장은 ‘법무부 산하단체장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운영규정’에 따라 엄정한 심사 및 추천을 거쳐 지난 11일 자로 임명됐다.황영기 신임 이사장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의정부지청 검사로 임명돼 상주지청, 대구지검, 부산지검에서 근무했다.아울러 한국성폭력위기센터 변호사, 대구해바라기센터 법률자문 변호사, 참다운 합동법률사무소 변
최근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기획상황실(6층)에서 서울 지역 주요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진료 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 협력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이날 간담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의 18개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 모두발언 ▴서울시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필수・응급의료 긴급 지원방안 보고 ▴병원장 건의사항 ▴맺음말 순으로 진행됐다.참석 병원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여의도성모병원장 겸직), 이대목동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전 11시, 서울시립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올해 입학하는 새내기 대학생들에게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를 강조하며, 청년 시기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일깨웠다.국내 유일의 4년제 공립대학으로 올해 개교 106주년을 맞이한 서울시립대학교는 총 8개 단과대학 1852명의 신입생이 입학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을 비롯해 학부모, 총동문회장 등 3천여 명이 함께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 시장은 청년들이 꿈만 좇으면서 살아가기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가슴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 오후 서울소방학교 내 대강당에서 열린 소방영웅길 명예도로 지정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23년 전 홍제동 주택화재 참사로 순직한 여섯 소방 영웅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는 한편,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처우‧예우 개선을 위한 입법적, 재정적 지원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이날 기념식은 서울의 첫 소방관 관련 명예도로인 소방영웅길 지정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 영웅 6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순직 23주기에 맞춰 진행됐다.기념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오세훈 서울시장,
"특히 저출생 대책을 강조해 주십시오."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기자들에게 이같이 요청했다. 지난달 26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다. 그는 중국 경제 부흥을 이끈 등소평의 '흑묘백묘론'을 인용하며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 따질 때가 아니다. 나라가 사라질 수 있다"며 인구절벽의 위기상황을 전했다. 김 의장이 강조해 달라는 것은 그가 지난 1월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 모델'이다. 모든 저출생 정책에서 지원대상의 소득기준을 없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자는 게 핵심이다. 김 의장은 "요새 다 맞벌이고, 맞벌이 부부
"홍제천에 매일 있던 새끼 오리 한 마리가 없어졌다고 그걸 찾아내라고 하셨어요. "서대문을 지역구로 둔 이승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 교육위원장)의 말이다. 그는 지난 21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역주민으로부터 받는 민원수준을 얘기하며 인터뷰 초입을 웃음으로 열었다. "그 오리는 털이 좀 삐져나와 예쁘게 생겼다고 하시는데 저는 못 찾겠더라고요. 그 주민분 만날까봐 피해 다니고 있어요."다시 한번 큰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렇듯 부드럽게 말문을 연 이 의원이지만 "학생인권조례는 적어도 제 임기 동안은
오세훈 시장은 주말인 24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8개 서울시립병원 병원장들과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른 긴급회의를 열고 공공의료 현장 상황 점검과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정부는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의료 차질이 점점 커짐에 따라 23일(금) 오전 8시를 기해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했다.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올라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오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시립병원이 공공병원의 가치를 보여주어야 한다”며 “환자, 시민들의
서울연구원 이사회(이사장 정종호)는 2월 23일 이사회를 개최, 서울연구원 제18대 원장(임기 3년)으로 오균(吳均)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를 선임했다.오균 신임 원장은 32여 년간 공직에 근무하면서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차관급)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오균 신임 원장은 한국행정연구원 초청연구위원,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국립 부경대 초빙교수 등을 거쳐 현재는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는 등 국책연구기관과 대학에서 활발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의료계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와 관련해 지난 21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함께 서울의료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이날 긴급 점검은 전공의들 근무중단 사태로 시민 의료공백 위기가 현실화되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의회 차원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의료현장 방문을 제안해 마련됐다.강 위원장은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심뇌혈관센터를 둘러보며 의료진을 격려하고, 내원 환자의 진료 서비스 현황을 살폈다.이어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2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립병원인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만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이소라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도 함께했다. 김 의장은 이재협 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를 둘러보며 진료 차질을 걱정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로했다.김현기 의장은 “어떤 경우에도 진료가 멈춰서는 안 되고, 시민의 생명은 지켜지고 보호받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청은
"서울시 고도제한 완화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는 정책 방향이 같다."서울시의회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영등포구 제3선거구)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는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통해 경복궁 고도지구를 47년만에 완화하고 남산·북한산, 구기·평창 고도지구를 45m까지 지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도문열 위원장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대상지인 서울의 구도심(4대문안) 지역이 고도제한 완화 지역에 포함되고, 개발과 녹지 재생이 언뜻 보기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