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 점박이물범 ‘방울’ 3월 5일 탄생2018년 국내 동물원 최초 번식 성공 후 세 번째서울대공원 “점박이물범의 안정적 성장에 최선"서울대공원(원장 최홍연)은 지난 3월 5일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현재 해양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에서 점박이물범이 탄생한 것은 2018년 국내 동물원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이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해양보호생물이자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점박이물범은 참물범과 구분이 어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서울식물원에는 15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겨울 식재한 수선화, 튤립, 히야신스, 무스카리, 알리움 등 총 15만 송이의 구근식물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연달아 꽃을 피워 서울식물원을 봄의 기운으로 가득 채웠다.서울식물원 산책로를 따라 빨강, 노랑 등 형형색색의 튤립이 카펫처럼 펼쳐진 튤립길 외에도 노란색, 흰색의 꽃으로 가득한 수선화밭은 지나가는 시민의 걸음을 붙잡는 사진맛집이 될 것으로 보인다.튤립과 수선화 외에도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열린숲
오세훈 서울시장이 4월 9일 한강 리버버스 마곡선착장 건립 예정지를 직접 찾아 시민 접근성 부분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4월 4일 활짝 핀 '안양천 벚꽃' 사이로 시민들이 오후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안양천 벚꽃'은 지난 2일 이후 이틀만인 이날 모두 개화해 절정을 이뤘다.
4월 2일 벚꽃이 핀 안양천로를 시민들이 걷고 있다. 오른쪽 황토흙으로 다져진 곳은 '맨발걷기길'.벚꽃은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다.
평창송어축제가 31일간 축제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1월 28일 막을 내렸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2023년 12월 29일 개막해 누적 방문객이 32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로 농한기에 일자리 5000여개를 창출했으며 △지역 상품권 △송어 양식가들의 송어 판로 확대 △축제에 필요한 자재 구매 등으로 20억원 이상 지역 경기 활성화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이상 고온 현상과 지역 인구 노령화에 따른 인력난 속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주목받고 있다.최기성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사회
1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주최 신년인사회가 성대히 열리는 가운데 (사)대한노인회 서울 동작구지회 고덕진 회장이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대망의 새해가 열렸습니다. 갑진(甲辰)은 육십간지 중 41번째이며 청룡의 해입니다. 청룡의 해는 올해가 지나고 61년 뒤인 2084년 다시 찾아옵니다.푸른색은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봄과, 햇살이 화사하게 드는 동쪽의 기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 푸른용의 기운이 새해 실버종합뉴스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실버종합뉴스 임직원 일동-
헌인마을 비상대책위원회는 최재란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서울시의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변경인가로 원주민들이 50년 동안 살아온 정든 집에서 맨몸으로 쫓겨나고 있다"며 변경인가를 내 준 오세훈 시장에게 책임 질 것을 촉구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3층)에서 진행되는 김장 행사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다문화가정·어린이·적십자봉사회 등 각계각층의 참여자가 김장 2800kg을 담아 홀몸어르신·결식아동·장애인·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오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서울시가 최선을 다해 소외된 약자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11월 27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시니어 케어 페스타'가 시작도 전에 요양보호사단체 정통성 시비로 한 차례 소동을 겪었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와 한국요양보호사협회는 지난 2016년 12월 27일 창립총회를 갖고 (통합)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로 공식 출범했지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측에서 이듬해 4월 통합 해지를 선언한 이후 통합단체와 마찰을 빚고 있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3D 프린터로 제작된 크리스마스 트리 및 약 120만개의 LED 전구로 꾸며진 거리 등 겨울의 대명사가 된 ‘일루미네이션’을 도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10일 소개했다.◆ 22년 전통을 자랑하는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 2023(丸の内イルミネーション2023)’올해로 22년째를 맞는 마루노우치 일루미네이션 2023은 약 1.2㎞에 달하는 메인 스트리트 ‘마루노우치 나카도오리(丸の内仲通り)’를 중심으로 ‘유락초역(有楽町駅)’ 앞의 도쿄교통회관 및 ‘오오테마치 나카도오리(大手町仲通り)’ 거리까지 마루노우치
속초시의 명소인 영랑호 보광사의 개산 400주년을 맞이해 열린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 ‘내 마음속의 풍경’이 11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보광사가 주최하고, 불교문화단체 구슬주머니가 주관·기획한 이번 행사는 ‘보광사 개산 400주년 타임캡슐 사적비 세움식’과 더불어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항일운동 스님 134분의 위패를 지장전에 봉안하는 뜻깊은 의식과 함께 진행된다.이번 행사를 통해 보광사의 대표 문화재인 ‘목조지장보살좌상(강원도 유형문화재 188호)’과 ‘보광사 현왕도(강원도 문화재자료 173호)’를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8
제주 허브동산의 대표적인 계절 축제인 가을 핑크뮬리 축제가 이달 25일부터 진행된다.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핑크뮬리 축제는 더욱더 풍성해진 핑크뮬리는 물론 꽃무릇, 맥문동 등 다양한 허브와 식물도 함께 볼 수 있다.허브동산은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빛 구경이라는 테마로 저녁에는 제주 야간 명소로도 유명한 관광지이다. 500만 개 이상의 LED 조명으로 이뤄진 별빛 축제도 365일 진행 중이다.당일에 한 해 입장권 지참 시 저녁에도 재입장 가능하며 이 밖에도 직접 재배한 허브차 무료 시음, 황금 족욕, 미니 골프, 동물 먹이 주기
2인조 힙합그룹 지누션 멤버이자 배우 정혜영의 남편인 션이 최근 애국자로 각광받고 있다. 션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짓기'에 동참하고 있는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잘될 거야, 대한민국! 경북 영천 10호 집. 션과 함께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 짓기 오늘 작업 끝.' 이라는 글과 함께 지붕 위에서 작업하는 듯한 모습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 글은 삽시간에 1만명 넘게 팔로워되며 '진정한 애국 실천인, 존경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멋있으실 거에요!' 라는 댓글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