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벗둥지가 기저귀 후원을 목표로 한 제4회 십시일반 바자회를 연다.장애인단기거주시설 ‘한벗둥지’가 올해 제4회를 맞는 ‘십시일반 바자회’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성산1동에 위치한 한벗둥지 앞마당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한벗둥지는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뇌병변장애인과 지적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이다.이번 십시일반 바자회는 한벗둥지가 올해 진행하는 기저귀 후원 캠페인 ‘한 장의 기적’을 동일선상에 놓고 진행하는 행사다. 바자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이번 행사에는 패딩, 코트, 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2024년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동료지원가’란 정신질환으로부터 회복 중인 당사자가 자신의 회복 경험과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당사자에게 상호 지지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당사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조력하며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동료지원가 활동은 정신질환 당사자 간 상호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복귀 촉진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정신질환 당사자에게 ‘일’과 ‘직업’은 회복 과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은 2024년 민관 네트워크사업 ‘쪽방 디딤돌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해 대구서구사회복지협의회에 100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 4일 대구 서구 쪽방촌에 위치한 ‘사랑방’ 앞에서 대구 서구청 권오상 부구청장,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이사, 대구 서구사회복지협의회 박진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사랑방’은 쪽방 주민들과의 접촉을 늘리기 위해 2023년 2월부터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2회 생활 물품, 주거 및 의료서비스, 복지상담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가검진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자가검진 10종을 지원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서울센터가 발표한 2023년 정신건강에 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이 1년간 경험한 정신건강의 어려움은 심각한 스트레스 39.1%, 불면 32.3%, 우울감 32%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하지만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사람 중 56.9%가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해결함’이라고 응답했다. 도움을 받지 않는 이유로는 대부분 ‘일시적인 증세이므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국가보훈부,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고령의 참전유공자 100명에게 약 300만원 상당의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전날(18일) 사랑의달팽이는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맞춤형 보청기 지원사업 ‘소리드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리드림’은 전쟁의 후유증 또는 고령으로 청력이 손상된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청력검사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청기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지희)는 지난 20일 주식회사 보롬(대표 이영식)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 기능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정신건강 상호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협약에 따라 보롬과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관계 강화 활동을 실시해 노인맞춤돌봄 대상자의 우울증 및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 이하 공제회)는 지난 7일 충청북도 청주시(시장 이범석)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와 청주시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청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요양 정보 채널 ‘요양 TV’와 돌봄 요양 케어용품 쇼핑몰 ‘실버마을’을 운영하는 시니어 전문 기업 열린복지사람들(대표이사 박노정)이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 파트너 서비스 ‘더메이트(https://themate.kr)’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더메이트’는 손자.손녀 세대와 할아버지.할머니 세대가 교류하는, 시니어와 젊은 세대를 연결하는 세대 통합형(cross-generation) 서비스로, 젊은층과 고령층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 것이 목표다.초고령사회 도래와 장기요양 수급자 지속 증가로 장기요양 진입 예방 건강관리가 사회 국가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2월 1~ 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시 내 234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 명절 지원 사업 ‘사랑의 福 꾸러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명절이 더 외로울 수 있는 저소득 취약 어르신들에게 명절 생필품을 전달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눔 실천을 통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보다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지난달 31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열)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참여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운 어르신 모두가 따뜻
동물권행동 카라 등 동물권 단체들로 구성된 ‘루시의 친구들’은 지난 23일 반려동물 생산, 판매와 연관된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루시법(동물보호법 개정안/의안번호 2125577, 2126131)’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루시법 제정을 반대하는 동물 경매장과 그 이익집단인 반려동물협회 등이 항의집회를 예고해 장소를 긴급 변경해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측은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밝혔다. 카라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동물 복지를 위한 소수의 동물생산에 대해 공감하고 대량판매 현실
청담해리슨병원(병원장 김현성)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영환)은 지난 10일 상호 협조를 통한 지역사회 의료 및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청담해리슨병원 김명훈 원장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고영환 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유대 관계를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사회 보건 의료 및 복지 발전과 상생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청담해리슨병원과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 지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봉사
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가 ‘경노당에 다녀왔어요’ 2023년 지역사회 나눔행사 재능발표회를 진행했다.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기타와 우쿨렐레, 칼림바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익힌 재능을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과 행복을 전하는 기회를 만들었다.경로당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해주고,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은주)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12월 4일부터 8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 작품 전시회에는 서예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2층 도서실, 마음튼튼상담실에 전시됐으며 300여명의 어르신이 작품 관람 후 소감을 남겼다. 작품 발표회는 지난 6일 오후 1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12개 공연단 100여명의 어르신이 공연을 준비해 발표회가 진행됐다.2023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노년 사회화 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것들을 발표하며 어
# 작년 여름 뇌경색으로 쓰러지면서 거동이 불편해졌습니다. 치아가 좋지 않아 밥도 잘 못먹고 살도 많이 빠졌습니다. 쪽방촌에 치과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너무 겁이 나 마취주사를 맞은 채 집으로 가버렸어요. 치과 선생님들이 전화도 하시고 그랬지만, 그날은 너무 힘들어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서 동네에서 선생님들과 딱 마주쳤고, 절 붙잡고 꼭 다시 오라고 하신 말씀에 용기를 내서 다시 치과를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는 열심히 치료받았고, 임플란트도 했습니다. - 쪽방주민 A씨 -# 50대 치과의사 선생님이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지난 14일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취약노인보호사업 성과 공유와 종사자 격려와 노인돌봄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보건복지부와 민간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됐다.이번 제16차에 신규로 MOU를 체결한 단체는 한국사회복지공제회를 포함해 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이승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원장 김영재) 총 4곳이다.특히 한국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은 4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의 후원을 통해 2023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3층 하늘공원에서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달서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두루美봉사단(회장 이천옥)과 함께하는 사랑밭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절임 배추 3000포기에 양념을 버무리며 대구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 600박스는 대구 지역 21개 노인복지관을 통해 대구 지역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은 4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 정유진)의 후원을 통해 2023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3층 하늘공원에서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달서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두루美봉사단(회장 이천옥)과 함께하는 사랑밭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절임 배추 3000포기에 양념을 버무리며 대구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 600박스는 대구 지역 21개 노인복지관을 통해 대구 지역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진홍) 소속 깨친멋노인자원봉사회가 상금 2천만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깨친멋노인자원봉사회는 11월 23일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제35회 아산상 자원봉사상’을 수상했다.아산사회복지재단은 1989년 ‘아산상’을 제정해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을 격려하고 있다.이번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0일 복지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소설 김장 풍속과 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 전역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밥상 물가 상승과 올겨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은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서울시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 5168가구를 지원한다.총 100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은 11월 한 달 동안 서울시 내 22개 자치구, 사회협력기관과 협력해 5만kg이 넘는 김장김치를 담그고 10kg씩 포장해 집집마다 찾아가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근황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오는 26일 장충체육관에서 ‘2023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는 고령층의 스마트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종합 축제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행사에는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48개 회원기관 약 2500명이 모인다.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 국회의원 및 지역구 의원, 직능단체장 등도 참석한다. 유영미 아나운서와 실버 로봇(로보케어)이 진행하는 1부에서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식전 공연을 마치는 오후 1시 30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