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7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시내버스 파업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파업 예고 전부터 현재까지 조속한 노사간 합의 도출과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 4시 파업 개시 이후 6시간 경과, 90% 이상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특히 시민들의 주요 이동이 이뤄지는 출근 시간대까지 파업이 지속되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어려움이 컸을 뿐만 아니라 고교 3월 모의고사 학생 등 시민 개개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오세훈 서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제322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부서 재난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 강남구 일대에 ‘격자형 걷고 싶은 보도’ 조성을 주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김 의원은 강남권의 주요 간선도로인 테헤란로(삼성역-강남역)~강남대로(강남역-신사역)~도산대로(신사역-영동대교 남단)~영동대로(영동대교 남단-삼성역)에 총 10.6km를 연결해 ‘격자 또는 우물 정자’ 형태의 ‘걷고 싶은 보도’를 조성해 주길 요청했다.또한 김 의원은 걷고 싶은 길이 조성이 되면 각 거리마다 문화·공연·여가 등이 어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찾아 김어준 출연료의 정보공개를 촉구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1소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 김어준 출연료 공개 여부를 심의했다. 김규남 의원은 심의회가 열리기 전 정부청사 개인정보위를 찾아 '김어준 출연료 등 개인정보공개 촉구 요청서'를 제출했다.앞서 지난해 김규남 의원은 TBS에 개인정보위 심의를 통해 공익에 해당하는 김어준씨의 출연료를 공개하는 방안을 제안했었다. TBS 측이 수용해 개인정보위가 지난 12월 출연료 공개 가능 여부에 대한 심의 건을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재도약 기회를 지원하는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이 사업은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이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소관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확대를 주문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24년 예산안 증액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김인제 시의원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으로 전년 대비 44억 1100만 원이 증액된 215억
서울시의회가 데이트폭력피해자를 보호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의료 서비스 지원과 법률상담, 홈 보안 CCTV 설치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6일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데이트폭력’에 관한 정의와 데이트폭력피해자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담은 '서울특별시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최민규 의원은 “데이트폭력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살인으로까지 이어지는 참혹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작 피해자를 위한 법적인 근거와 지원방안은 미비한 실정이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5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행복 나눔 후원’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국의 첨단 기술 업체인 화유코발트 회사와 세계봉사연맹이 함께 ‘행복 나눔 후원’ 행사의 일환으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후원물품으로는 황제홍삼진액 100개, 케이크 빵 4,800개, 아나프로크림(파스크림) 120개 등 약 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고, 향후 새봄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서울시 자경위)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약 350만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등포경찰서와 함께 26일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한다.서울시 자경위는 영등포경찰서장(총경 강상문)에게 교통통제 및 인파 관리 등 축제 현장 안전대책 준비 상황을 듣고, 윤중로 인파 운집 상황과 주변 위험시설물 등을 파악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을 도보로 현장 점검한다.서울시 자경위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의 안전 관리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이성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으로 보금자리를 잃는 주민이 없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근래 서울시 주요 정비사업장에서 급등한 공사비로 인해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 분쟁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는 등 여러 정비사업이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3월 19일 주요 단계별 공사비 변경 내역 점검부터 분쟁을 사유로 한 시공자의 공사중단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안)' 개선안을 배포하며 공사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2023년 적십자비 납부율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 15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고지현황 및 납부실적(최근 3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김기덕 의원은 매년 서울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납부실적을 밝히고 있는데,이번에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적십자회비 현황 및 실적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서울시 적십자회비 총 납부율은 15.43%다.이는 2022년도 서울시 적십자회비 총 납부율인 8.01%에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19일(화),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 참석하여 순찰정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신형 순찰정을 시승했다.이번 진수식은 사고 예방 및 구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추진한 신규 중형순찰정(2정) 교체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순찰정의 안전 운항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신규 순찰정은 이달 말까지 시험 운항을 거친 후 내달부터 인명구조 및 순찰 활동에 투입된다.한강경찰대가 보유하고 있는 순찰정 7정(중형선 4정, 소형선 3정)은 평균 선령 13년으로 내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이 국민댄스와 체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약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시범을 보였다. 김용호 의원(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5일 서울시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 1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으랏차차 출생장려 국민댄조 서울시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산장려 운동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울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은)가 주최하고 한국 출산장려ㆍ치매예방 운동본부(대표 정원수)가 주관한 행사다. 2023년 4분기 한국의 출산율은 0.65명대로 사상 최저치에 도달해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4일 용산소방서 5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하여, 의로운 용기와 희생, 봉사 정신을 기리고 사회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대원들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을 법정기념일로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이 남산시민대학 어르신들에게 시의회 특강의 지속과 맨발걷기 프로그램 제공을 약속했다.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은 지난 13일 천승교회 3층 대성전에서 개최된 ‘2024년 남산시민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용호 시의원을 비롯해 김석진 남산시민대학 학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UPF 김선교 서울시연합회장, 송덕화 시민대학 이사장과 이사진 및 159명의 입학생과 월남참전자회 전우 및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의원은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50년 만에 시민곁으로 돌아온 시계탑을 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포토존 두 곳을 정하고 12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시계탑 포토존은 ▴서울시의회 남쪽 세종대로 보도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옥상 2곳이다.먼저, 접근성 높은 서울시의회 본관 남쪽 세종대로 보도에는 바닥아트로 포토존을 조성해 ‘누구나’ ‘언제든’ 시계탑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서울도시건축전시관 계단을 올라 ‘옥상’으로 올라가면 동판으로 된 또하나의 포토존을 찾을 수 있다. 찍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배경이 담겨 나만의 색다른 인생샷을 남길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세운초록띠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세운광장은 2006년 세운 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되어 2007년 도시계획시설 광장으로 결정되었으며, 2009년 ‘세운초록띠광장’으로 조성이 완료되었다. 이후 2014년 세운초록띠광장이 광장에서 문화공원으로 변경결정되었으며, 2016년 ‘다시세운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오래 전에 공식명칭이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례에는 이전명칭이 사용되고 있어 시민들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오는 4월15일부터 5월19일까지 35일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3 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예산결산검사는 제11대 의회 출범 후 두 번째 결산검사로 총 65조 8780억 원에 달하는 예산 집행내역과 별도의 기금 사용내역을 (▴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사업효과 불투명) 3불 원칙을 적용해 점검,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심도있게 검증하게 된다.본격적인 예산결산 검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서울시의회는 8일 의회 본관 의장실에서 2023년 회계연도 서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노원구 제5선거구, 국민의힘)은 작년 서울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요구했던 승화원 사무실 환경개선 여부 확인과 근무자들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립승화원에 방문했다.윤기섭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추모시설 근무자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쾌적한 근무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한국영 서울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요구했고 이에 대해 한우희 추모시설 운영처장은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지난 1월 31일 보고했다.한 처장은 근무자의 건강관리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건강검진 실시 ▶직무스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지난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박 의원은 지난해 8월 8일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지원하여 서울특별시의 이미지 제고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의 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박 의원이 제정한 조례안의 수정안은 ‘시장이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등의 책무를 명시했다.앞으로 서울시는 서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이 8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되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박성연 대표위원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14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었다.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은 2023회계연도 서울특별시 및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예산 집행 내역과 기금 사용내역 등을 검사하게 된다. 서울시 및 교육청이 제출한 결산자료를 분석·검사하고, 검사의견서를 작성한다.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성연 의원은 “예산심사와 마찬가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김 의원은 입법취지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소상공인법) 제24조에서는 소상공인연합회를 법정단체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에 소상공인연합회의 정의와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의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들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소상공인법 제25조에 따른 사업에 대해 예산의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