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서3)이 화곡동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서울시측에 당부했다. 최 의원은 지난 2월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정책실 업무보고에서 '화곡동 경매지도'를 언급했다. 2월 23일 기준 화곡동 주거용 건물 경매물건 수는 202건이었다. 같은 날 서울시 전체 물건 수는 980건으로 나타나 서울시 전체 주거용 건물 경매물건 중에서 화곡동 매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20%나 되었다.최 의원은 “매물 전체가 전세사기 피해 물건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심각한 수준”이라며, 지난 행정사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은 지난 16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북센터(은평구 구산동) 개관 100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북센터의 성공적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디지털기술 발전에 따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언제든 방문하여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체험하고 교육과 상담을 받으면서 여가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어르신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구 제6선거구)은 16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창훈) 주관으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활동선포식에 참석했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시의 '내곁에 자원봉사'의 본격 추진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캠프 활동가와 각 자치구 캠프 담당자 등 약 500명이 모였다. ‘나누GO 배우GO 토크쇼’를 통해 봉사활동 에피소드를 나누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활동에 대해 공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서울시가 제22대 총선의 수도권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메가서울 추진을 조속히 철회할 것을 15일 촉구했다.박 의원은 지난 2월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각계각층의 여론 수렴 없이 졸속으로 추진된 수도권 메가시티는 총선용 공수표나 다름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당 논의는 자연스럽게 총선 이후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제22대 총선에서 서울과 경기, 인천의 수도권 결과를 보면 전체 122석 중 더불어민주당은 102석, 국민의힘은 19석, 개혁신당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봉양순)는 서울시-아람코 코리아-두산베어스·LG스포츠-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아모제푸드 등과 12일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겨울철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도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여 탄소중립 및 ESG 분야 협력, 자원순환에 관한 협력, 다회용기 이용 문화 조성·확산 등을 목적으로 한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들의 다회용기 이용 지원을 위한 협력체
박춘선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동3)은 오는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형 저출생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 민간기업의 역할' 주제로 열린다. 우리나라 기업에서의 일.가정 양립 현황을 알아보고 저출산 대응 우수 기업의 사례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 전기택 본부장이 발제로 기업의 일.가정양립현황, 특히 임.출산 및 육아휴직 제도와 나아갈 방향을 소개한다. 학계에서는 서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평가단으로 참여한다. 서울시는 오는 6월말 첫 발표를 앞두고 1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약자동행지수 평가단'을 위촉하고 성과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약자동행지수는 서울시의 약자를 위한 노력을 시민의 관점에서 수치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개발과 예산편성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약자정책 평가 수단으로 활용된다. 지난해 도시 단위에서 정책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8기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
서울시는 한강에 새롭게 도입하는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 선박 8대 모두 건조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한강 리버버스’ 운영사인 SH, ㈜이크루즈와 함께 지난 11일 선박이 제작되는 경상남도 통영시 건조 현장에서 '한강 리버버스 착공식'을 개최했다.선박은 오는 9월 말 완성돼 10월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운항하고, 한 번에 199인이 탑승할 수 있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이다. 요
서울시는 지난 3월 28일 일어난 시내버스 파업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제도 개혁을 추진한다. 시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의 '필수공익사업 지정'과 20년 된 버스 준공영제의 개선 등 운송서비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따라 버스사업이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되면 현행 지하철처럼 노조 파업 때도 최소한의 운행률을 유지해야 한다. 시는 최근 약 95%의 버스가 운행을 중단한 버스 파업 사태에서 시내버스도 지하철과 동등한 운행 확보가 절실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와 함께 22대
이민석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청년가구의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 지원을 명시한 '서울시 청년주거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서울시는 2022년 지자체 최초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료와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정책 안정성을 도모한 것이다. 시는 지난 2일 2022년 이후 이사한 서울 청년 6천명에게 1인당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며 사업방식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지원 대상은 4월 19일까지 '청년몽땅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모집한다
이종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지난 3일 다자녀 가구의 남산터널 통행료 감면 내용을 담은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해선 아이 양육에 들어가는 경제적 지원을 비롯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의 골자는 기존 조례안에 포함돼 있지 않았던 통행료 면제 대상에 2인 이상 다자녀 가구를 신설한 것이다. 남산터널 혼잡통행료는 1996년 11월 서울 도심의 교통 혼잡을 줄여보겠다
서울시가 여의도를 포함한 11개 전 한강공원의 불법 노점상과 무단 투기 쓰레기 퇴출에 총력을 집중한다. 시는 노점상의 영업 단속 주기를 주 2회에서 4회로 확대하고, 무질서 행위 반복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추가 부과하는 등 단속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봄꽃 축제와 성수기 기간을 맞아 여의도 한강공원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노점상이 즐비하고 있다. 이들은 인도, 자전거도로 등을 불법 점유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더불어 봄꽃 기간(3.29~4.7) 방문객 폭증으로 한강공원 쓰레기가 평소 1일 배출량
최근 러시아 가스터미널 및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공격, 북한 무인기의 서울 상공 침입 등 드론을 이용한 사회 기반시설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국가중요시설인 아리수정수센터에 대한 드론 테러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서울시 정수센터는 하루 305만 톤의 수돗물을 서울시는 물론 구리, 남양주, 하남시 일부까지 생산‧공급하는 국가중요시설이자 국가보안시설이다. 시민의 생활과 굉장히 밀접하면서 국가핵심기반시설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서울아리수본부와 수도방위사령부 제1방공여단, 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8일 서울아리수본부
오는 22일부터 서울시민의 스마트 소비 플랫폼인 '서울페이+'의 업그레이드된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기능 개선과 다양한 결제 수단을 활용한 편리하고 안정적인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주목할 점은 다양한 카드사의 신용카드를 통해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광역 서울사랑상품권과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이 합산되어 결제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새로운 판매대행점 선정에 따라 상품권 금액과 개인 정보의 안전한 이관을 위해 15일(월)부터 22일(월
이봉준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동작1)은 "서울시도 철도지하화 TF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을 환영하며 8일 이같이 말했다. 이봉준 의원은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다.앞서 지난 4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관련 공공‧연구기관 및 철도기술‧도시개발‧금융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출범했다.협의체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와 인접 부지를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MZ 공무원 이탈을 막을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임규호 의원은 8일 최근 MZ 공무원.공무직의 업무과중으로 인한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서울시.서울시의회 공무원.공무직의 생일휴가제도를 논의해보고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공무원.공무직 생일휴가제도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11개구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전남 순천 등은 본인의 생일 또는 결혼 기념일 중 휴가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시 공무원 중 임용 5년 이내 MZ 세대의 의원면직(퇴사)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소비자 안전 확보 차원에서 8일부터 '소비자 피해 전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해 물질 검출 등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제품 리스트를 매주 공개할 예정이다.지난해 국내 소비자의 해외 직구액은 전년 대비 28.3% 증가했으며, 중국 플랫폼의 공세로 중국 업체의 점유율이 높아졌다. 특히 중국의 ‘알리익스프레스’의 경우 올해 2월 기준 온라인 플랫폼 월간활성이용자 수가 818만 명으로 쿠팡에 이
서울시는 최근 대형 화물차량의 과적 운행으로 도로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는 4월 한 달간 대형 공사장 및 시내 주요 지점, 한강 및 일반 교량 등에서 24시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6개 도로사업소에서 116명의 단속원을 동원할 계획이다.단속 대상은 차량 축하중 10톤 또는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과적 차량과 적재물 포함 길이 16.7m, 폭 2.5m, 높이 4m를 넘는 차량이다. 하나의 기준이라도 초과하면 단속 대상에 해당한다.차량이 수평에 준하는
서울시복지재단(이하 재단)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예방 캐릭터&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캐릭터와 콘텐츠(자유 형식) 두 분야로 진행되며, 사회적 고립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팀) 응모할 수 있다.▲캐릭터 부문은 ‘사회적 고립’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창작 캐릭터를 공모하며 ▲콘텐츠 부문은 ‘사회적 고립’ 관련한 자유 콘텐츠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명(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