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의 사회공헌활동이 올해부터 농촌과 어촌의 섬까지 확대된다.공단은 고령층 농가의 못자리 일손 지원, 섬 주변 해변정화활동, 장애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농산물 구입을 통한 판로도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해 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한 끼 식사비를 모아 인근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 대상 위생용품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탄 및 김치나눔 활동,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한 경사로 정보수집, 시각 장애
도심 일상을 벗어나 딸기 등 작물을 수확해보고 지역 농촌문화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전국 곳곳에 마련된 서울농장과 수도권 인근 농촌에서 열린다.서울시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건전한 여가 문화로 농촌체험을 즐길수 있도록 전국의 서울농장 6곳과 수도권 인근 17개 농촌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그간 시는 전국 권역별 괴산군, 상주시, 영암군, 영월군, 부여시, 남해군 등 6개 시·군과 협약을 통해 지난 2020년 6월부터 시민 대상으로 서울농장을 운영하고 있다.서울농장은 2020년부터 202
가족과 함께 텃밭도 가꾸고 갯벌 체험도 하는 1석 2조의 주말농장이 분양된다.코지네이쳐농업법인은 강화도 바닷가 텃밭에서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가꾸고, 갯벌에서 조개잡이도 체험하는 농어촌 체험과 힐링의 코지네이쳐 주말농장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그동안 회원에게만 개방했던 것을 일반인 가족에게도 일부 확대하는 것이다.코지네이쳐농업법인이 올해 첫 분양하는 바닷가 주말농장은 서울, 인천, 김포, 고양 등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20명 선착순 신청을 받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말농장 소재지는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지난 6일 본점 청사 조합장실에서 제주도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과 협동조합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양사 조합장은 관할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김제농협-논콩, 지평선쌀 등과 한경농협- 콜라비, 감귤 등)의 유통에 수반되는 일련의 활동 등을 협력하며, 조합 간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을 약속했다.이정용 조합장은 “이번 협약으로 김제농협과 한경농협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 판로개척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제지역의
청개골 마을호텔(대표 경해진)이 50세 이상 신중년 대상으로 '강릉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인터미션 어웨이’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 ‘인터미션 어웨이’의 체험단 모집 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다.퇴직을 맞이한 신중년들이 강릉에서 한 달 동안 여행과 글쓰기를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여유를 가지도록 기획됐다.숙소는 조식이 제공되는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이며, 참가자는 자서전 출판과 철학 세미나, 쿠킹 클래스, 배낚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 후 활동에 대한 기록
충남 서천군이 예비 귀어인들 대상으로 귀어 귀촌 독려 마케팅을 진행한다. 충청남도 서천군과 서천군 귀어귀촌 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시골체험 여행 전문 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주관한 ‘서천 LIVE IN 귀어귀촌 팸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관광벤처기업 수요일은 귀어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귀어인들에게 1박 2일간 전문적인 교육과 답사를 통해 귀어귀촌을 알아가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서천 귀어귀촌 팸투어는 2020년부터 4년간 수요일과 서천군 귀어귀촌센터가 함께 진행해왔다. 이번 팸투어는 10월 24일부터 1박 2
GS리테일이 22일 충청남도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퍼스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GS리테일과 충청남도가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쌀과 스마트 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 충청남도 상품의 유통 활성화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력 사항은 △GS리테일에서 판매를 희망하는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 지원 △충청
대한민국 최대 송이버섯 생산지인 영덕군은 송이버섯 대표 생산지가 되기 위해 송이 축제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브랜드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송이 축제 한마당을 열고 송이 먹거리존, 꼬꼬마 캐릭터 체험,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향후 송이버섯 최상품만을 다룰 브랜드 출시를 알리는 전시관도 운영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앞으로 영덕군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 중 최상품은 고유 브랜드 라벨을 붙여 출하할 예정이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패키지로 포장된다. 소중한 사람
전남도가 귀농어귀촌 1번지로 손꼽히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달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인구 늘리기 지자체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 통계청의 귀농어귀촌인 통계 발표 이래 10년 연속 매년 4만여 명의 귀농어귀촌인을 기록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처럼 전남도에 귀농어귀촌인이 몰려든 것은 도의 꼼꼼하고 체계적인 지원정책 때문이다. 도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2016년 귀농어귀촌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8년 인구청년정책관실에 귀농어귀촌 전담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은 오는 25일 오후 5시 엘타워 5층 오르체홀(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제32회 대산농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자는 ▲농업경영 부문 박이준 (사)청도한재미나리생산자연합회 회장 ▲농촌발전 부문 권혁범 (사)여민동락공동체 대표 ▲농업공직 부문 김경상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장, 3명이다. 대산농촌재단은 1991년 교보생명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농업농촌 지원 공익 재단이다. 교보생명그룹 창립자인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을 이어 농업농촌의 가치를 드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디지털 농업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11호를 발표했다.이번 보고서는 디지털 농업에 대한 국민 인식을 확인하기 위해 최근 4년간(2020~2023년)의 온라인 데이터 73만건 이상을 분석했다.디지털 농업은 농식품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과정에 걸쳐 현대적인 기술을 활용하는 농업을 말한다.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뿐 아니라, 생산성과 수익성 증가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보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육성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랩투보틀(이하 랩투보틀)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농업인협의회와 지난 6일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랩투보틀은 전통주, 지역 특산주 등 ‘K-술’의 글로벌화를 위한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첨단 기술을 양조 공정에 적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기존 양조 공정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주류 생산의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충청남도와 함께 천안 성환 배를 활용한 스파클링와인, 증류주 등을 개발하고 있다.이번 MOU를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염상준 대표)가 농협중앙회와 디지털종합영농플랫폼 ‘NH오늘농사’의 출하배차 서비스 ‘출하반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센디가 제공 중인 ‘NH오늘농사’ 앱 내의 ‘출하반장’ 서비스 이용 확산을 위한 방안 및 협력의 기회를 광범위하게 모색하고, 농업인들의 실익 증진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NH오늘농사’는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종합영농플랫폼이다.가입 시 관심 작물을 등록해 두면 관심작물의 가격과 출하 전망, 병충해 예보
우리나라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은 술) 주인(酒人)을 선발하는 ‘제14회 전국가양주주인선발대회 본선 경연’이 의성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지난 9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이 주최하고,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주관했다.의성군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80명의 본선 입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띤 본선 경연이 치러졌다.이번 대회에는 총 256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선발된 80명이 의성진쌀로 빚은 술을 선보였다.한국식품연구원 전문가 및 우리술교육 훈련기관장 등 전통주 전문가 10명이 심사
주식회사 대전충남 생태연구소 숲으로(대표 박순희)는 복권위원회·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정신재활시설 햇살한줌, 공동생활가정 행복울타리 장애인들과 지난달 29일 ‘산촌마을과 함께하는 생생지락’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치유의 숲 산책과 떡메체험 등을 진행하면서 자연과 숲의 교감을 통해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오전에는 산촌마을에서 떡메체험을 하며 장애인들이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보는 이색체험을 진행했다.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숲 해설가와
지방의 농가주택 보급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택시공 전문회사 골드홈공업(골드홈)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방소멸 등에 대응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9일 경북 영천에서 ‘골드홈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경북 영천 오픈하우스에 적용된 도면은 골드홈의 ‘포치시리즈’로 우리나라 농촌생활에 최적화돼 있다.1년에 50채가 넘게 시공되는 포치시리즈는 거실 앞의 넓은 포치가 특징이다. 거실 앞 넓은 포치는 농작물을 건조하는 등 농촌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공간으로 건축주들에게 호평받고 있다.골드홈에서 보급하는 주택은
최근 30대 이하 청년층의 귀농귀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인구 소멸에 대응하려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 때문으로 분석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귀농·귀촌 정책을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10호를 31일 발표했다.◆ 지역활력타운 조성 등 정부와 지자체 지원사업 큰 영향 이번 분석은 청년층의 귀농·귀촌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근 4년간(2020~2023년)의 온라인 데이터 52만건 이상을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귀농·귀촌에
햇살 반짝이는 가을철, 도시 생활에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농업·농촌체험이 오는 9월 19일부터 약 한 달간 서울시 주관으로 진행된다.서울시는 서울 시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초‧중등생 600명을 대상으로 강서구 과해동에 위치한 '힐링체험농원'에서 ‘힐링농업체험학습’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힐링농업체험학습’은 농촌생활체험, 농산물수확체험, 식생활체험으로 진행된다.농촌생활 체험은 ▴시골풍경 감상 ▴논‧둠벙(웅덩이)‧수생식물원, 식물터널 관찰 ▴전통 농기구 체험 ▴곤충 관찰 등으로 구성된다.농산물 수확 체험은 ▴쌀 도정 ▴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농업, 농촌의 가치 확산과 교육의 역할에 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은 오는 24일 충남 천안시 교보생명 계성원에서 ‘농農의 가치 확산과 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대산 신용호 선생 영면 20주기 추모 행사 ‘대산의 유산, 지속 가능한 농農을 위한 연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과 교육의 역할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 의미가 있다.먼저 1부 기념식에서 ‘농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센터(이사장 허삼권)는 지난 17~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어서와~ 정읍은 처음이지?’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도시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모집해 선정된 20명이다. 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해 정읍시 귀농귀촌지원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및 구절초 지방정원, 쌍화차거리를 방문해 정읍의 역사·문화를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소성면 꽃두레행복센터와 산내면 오브제, 콩미인에서 귀농귀촌 6차산업 체험활동을 통해 정읍시 귀농귀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