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가짜뉴스퇴치 국민운동본부가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출범식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지식인들과 법조인, 시민단체들이 신뢰와 진실을 세우기 위해 동참하며 자리를 빛냈다.윤경 가짜뉴스퇴치 국민운동본부 대표는 가짜뉴스퇴치 국민운동본부가 신뢰와 진실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정직한 뉴스 보도 문화를 통해 경제 부강과 글로벌 가치 확립을 목표로 한다고 선언했다.가짜뉴스퇴치 국민운동본부는 뉴스의 진실성을 넘어서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어디서나 신뢰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이를 위해 대중의 미디어 리터러시 강화, 미디어
한국사회복지단체협의회(한단협)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선정과정에서 사회복지 현장전문가가 배제된 것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협의회는 20일 소속 사회복지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아 발표한 성명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선정결과에 대해 실망과 좌절감을 금할 길이 없다고 비판하며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의 배치를 위한 순번 조정을 촉구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사회복지가 그간 많은 포퓰리즘에 이용당했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제반 문제점을 국회에 진출한 현장 전문가를 통해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태엽 한단협 상임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남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를 비롯한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법정 4단체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노인복지 현안을 12대 총선공약 의제로 정리해 주요 정당 지도부에 전달했다. 장기요양 4단체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다. 이들 4단체는 4·10총선을 20여일 앞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노인복지의 희망! 200만 노인장기요양 비전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비전 선포에 이어 4단체장은 12대 총선공약 의제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진보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원내
서울시민의 문화향유와 예술인 창작지원을 선도해 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이 예술로 더 특별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보인다.서울문화재단은 지난 15일 한강 노들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발표했다.한층 강화된 문화 콘텐츠로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 한편, 예술인에게는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시민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 공모에서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 5년간 4억원의 지원을 받는다.‘꿈의 무용단’은 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세계를 담은 춤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노원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공모 사업에 지원했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4개 종교계 단체와 온라인으로 ‘살(자)사(랑하자) 프로젝트(이하 살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살사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4개 종단(생명문화 라이프호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불교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이 함께 해온 종교 기반의 자살예방사업이다. 2015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24년에도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함께 하기 위한 중지를 모았다.살사 프로젝트는 4대종단에서 ‘종교예식’, ‘특화 프로그램’, ‘자치구 중심 살사프로그램 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지난 12일 개미마을 소외계층인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KT&G 기업 및 임직원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321명의 후원자의 기부로 진행됐으며,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 및 운영위원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을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아프거나 생활이 어려울 때뿐만 아니라 명절과 생일 등 기쁘거나 슬플 때 찾아와주는 가족 같은 사람들 덕분에 삶이 외롭지 않다며, 애써주시는 마음과 사랑을 잊지 않고 열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지난 11일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현강)와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정현강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포괄적인 상호 협력 관계 수립과 업무 추진을 통한 금천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건강한 마음으로 가는 따뜻한 동행) 조성을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공단과 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강아지숲이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기념해 오는 23~24일 이틀간 모든 반려견에게 강아지숲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국제 강아지의 날은 세상의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면서 보호하고 유기견 입양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에 의해 지정됐다.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강아지숲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보다 많은 이들과 기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강아지숲은 이 기간 입장하는 강아지 60두에 한해 액티브 아웃도어 매트를 증정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요양시설 및 예술단체를 모집한다.2018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 진행되는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고령화 사회 가운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유 사업이다.매년 전통예술단체를 선발해 감상 위주의 공연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왔다. 2023년까지 1100여 명의 예술가가 2000개 이상의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전통예술 체험과 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 이하 공제회)는 8일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제회와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고창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정부지
서울시는 7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오세훈 시장의 여성친화정책을 최소한의 정보도 없이 폄훼했다며 올바른 평가와 판단으로 여성시민단체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라고 공격했다. 신성종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좌파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의 납득할 수 없고 일방적인 성평등 걸림돌 선정은 정치공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가사돌봄노동의 가치를 폄훼하고 외국인노동자를 차별했다며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신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와 이해도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을 위한 정책제안서’(이하 정책제안서)를 제작해 주요 정당과 후보자에게 도서관 발전에 대한 관심과 선거공약 채택을 촉구했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문화기반시설이다. 2022년 기준 공공도서관 이용자는 1억7500만 명으로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이용자의 2배 이상이다. 따라서 모든 국민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도서관에서 누구나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고, 만나고, 배우고, 경
# 홀로 사는 김ㅇㅇ할머니(72세)는 요즘 ‘반려로봇’과 대화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아침에 일어나면 인사하며 날씨를 알려주고, 쓰다듬으면 반응해주는 로봇 덕분에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다.# 시립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최ㅇㅇ(54세) 씨는 최근 도입된 ‘배설케어로봇’ 덕분에 업무가 수월해졌다. 자동으로 환자 배변 처리는 물론 세정까지 해주니 냄새 문제도 해결되고, 어르신들도 장시간 기저귀 착용 불편에서 벗어났으며 욕창 걱정도 덜게 됐다.서울시 어르신 스마트 돌봄서비스의 현재다. 서울시는 초고령 시대를 앞두고 기존 인력 중심의
#(현지조사) 마지막 날 확인서 작성을 위해 (조사관이) 시설장 의료기록을 검색해서 (어디가 아프냐, 왜 갔나? 등을 물으며) 개인프라이버시 침해(해) 자존감을 떨어뜨렸을 때 옥상에서 뛰어 내리고 싶었다!”#건보공단도 사무원이 무슨 업무를 해야 하는지에 관해 확실한 설명을 못하고 있는데, 사무원이 남는 근무시간에 다른 직종 종사자들의 업무를 도왔다고 하여 사무원이 사무원으로서의 업무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환수처분을 내렸다.#사람을 돌보는 기관에서 일손을 도왔다고 하여 인력배치기준 위반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폭력적인 결론이며,
4.10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명정대한 선거를 치르는 방법에 대해 모색해 보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민국투명세상연합은 지난 28일 온라인 포럼 ‘4월 총선,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른다’를 개최했다.송준호 상임대표는 "올해 4월 10일에 실시되는 22대 총선은 21대 총선과는 달리 한 점의 의혹도 없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공정한 선거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유권자 행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정부 당국과 양대 정당이 소극적으로 대처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최승완 부천대학교 교수(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대표)와 하나향기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조재일)에서 지난 19일 아로마 손마사지 자원봉사를 진행했다.이번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탁구, 포켓볼, 온열 치료 등 다양한 건강 장비와 여가 활동을 결합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고자 삼광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하나향기봉사동아리(지도교수 최승완)의 아로마 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해소, 면역력 증진을 위해 블랜딩한 릴렉스 오일로 어르신께 아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이하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이하 공론화위원회)는 지난 16일 국회 본청 제5회의장(본청220호)에서 '공론화위원회 제1차 이해관계자 공청회'를 열고 연금개혁에 관한 이해관계자의 진술을 청취했다.이날 공청회에는 사용자·근로자·지역가입자·청년·특수직역단체 등 총 5개 그룹에서 각 2명씩 진술인으로 참석해 ▲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및 보험요율 ▲ 의무가입연령 및 수급연령 조정 ▲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의 관계 ▲ 세대간 형평성 개선 방안 ▲ 연금 사각지대 해소방안 등 5개 주제에 대한 의
운동과 함께 당독소를 저감시키면 어르신들의 보행능력이 좋아져 낙상 사고를 크게 줄인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가천대학교 휴먼보건과학융합연구소(책임연구자 김지연 교수)는 효나눔노인복지센터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경도인지장애의 지속적 관리를 위한 ECO lifestyle 통합적 솔루션 연구: 당독소 저감화를 위한 융합적 접근’의 임상적 효과성 검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임상 검증은 효나눔노인복지센터에서 2023년 11월 21일부터 2024년 1월 16일까지 9주에 걸쳐 실시됐다. 연구진은 어르신들의 운동 수행 능력별로 그룹을 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 중구에 위치한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요양원 노인분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석유공사는 매년 설 명절 때마다 울산시립노인요양원에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전달함으로써 소외계층 노인분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나눔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