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자녀를 사별한 A씨는 자녀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슬픔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던 중 지인의 권유로 자작나무 회복캠프에 참여했다. 강원도에서 진행된 회복캠프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조별 활동에 참여하며, 새롭게 알게 된 유족들과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했다. 고인별 자조모임 시간에는 같은 사별 대상의 유족들과 고인에 대해 마음껏 그리워하고, 슬퍼하고, 또 동료 유족들이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A씨는 회복캠프를 통해 “유족들이 이겨내고자 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고 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지난 8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대표 구범준)과 함께 자원봉사자가 직접 본인의 자원봉사 경험과 변화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바시V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봉사활동 경험을 임팩트 있는 변화 스토리로 자산화하는 사업으로, 봉사자에게는 성장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확산해 그 가치에 공감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4일 서울시 서북병원 본관 3층 대회의실(서울 은평구 갈현로7길 49)에서 진행된 '서울시 서북병원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병원 지정 기념 개소식'에 참석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치매안심병원 개소 관련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서관 3층 치매안심병동 현장을 시찰했다. 서북병원은 2003년부터 운영해오던 치매전문병동을 2022년 치매 어르신들에게 최적화된 시설로 리모델링했다. 올해 3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서울시 최초 치매안심병원으로 전환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환자 전담 병동과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안정적 자산운용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2024년 2월 29일 기준 총자산 3000억원을 달성했다. 2021년 1000억원, 2023년 2000억원 달성에 이어 1년 만에 이룬 성과다.공제회는 자산 3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창출된 수익을 회원의 생활 안정과 종사자 복지증진에 사용하기 위해 회원저축상품(장기저축급여) 우대금리 0.5%p 인상 및 우수기관 포상 계획을 발표했다.우대금리 인상에 따라 장기저축급여의 상품별 이자율은 단리 환산 및 세제 혜택 반영 시 3년 만기
서울시복지재단이 쌓아온 고립 또는 고립위험가구 데이터를 서울연구원이 분석해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의 적중률을 한층 높이는 작업이 시작된다.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회적 고립가구 안부확인부터 긴급 시 현장 출동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연구원(원장 오균)과 서울시복지재단(대표이사 김상철)은 3일 서울연구원 집현실에서 ‘서울특별시 스마트안부확인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사회적 고립가구와 관련해 축적해 온 데이터와 실무지식, 경험, 전문성 등을
서울시 패션제조지원센터 금천솔루션앵커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W.TEAM(더블유팀) 모델과정을 통해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니어모델 100인과 함께 오는 15일(월) DDP패션몰 내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100인의 모델 - AGE POSITIVE FASHIONSHOW’를 개최한다.해당 패션쇼는 총 100인의 모델이 참여하는 패션쇼 런웨이다.특히 중장년층 시니어를 타깃으로 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협업과 참여를 바탕으로 모델들에게는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협업 브랜드에는 홍보 마케팅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
실버산업 전문 기업인 서울시니어스타워는 입주민(이하 회원)을 대상으로 ‘제3회 장수학 콘서트’를 3월 29일 서울시니어스 가양타워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앞서 서울시니어스타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을 바탕으로 제1회 및 제2회 장수학 콘서트를 성료한 바 있으며, 2024년 봄을 맞이해 제3회 장수학 콘서트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종균 대표이사와 임직원, 고창운영위원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에이징’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 등이 펼쳐졌다.이종균 대표이사는
행복하고 안정적인 은퇴 후 인생을 준비하고 싶지만 시간과 정보가 부족해 막막한 4050 중장년 세대를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KB국민은행이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3’를 개최한다.2022년부터 운영해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노후준비 콘서트’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는 콘텐츠로 지금까지 누적 실시간 시청자 수 3만 7천 명을 돌파하며, 은퇴준비와 관련한 쉽고 유익한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특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올해 특강은 4~6월 중 매월 1회씩 총 3회 진행된다. 회차별 전문가 특강이 운영되는데, 올해부터는 강의
재단법인 가짜뉴스퇴치 국민운동본부가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출범식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지식인들과 법조인, 시민단체들이 신뢰와 진실을 세우기 위해 동참하며 자리를 빛냈다.윤경 가짜뉴스퇴치 국민운동본부 대표는 가짜뉴스퇴치 국민운동본부가 신뢰와 진실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정직한 뉴스 보도 문화를 통해 경제 부강과 글로벌 가치 확립을 목표로 한다고 선언했다.가짜뉴스퇴치 국민운동본부는 뉴스의 진실성을 넘어서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어디서나 신뢰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이를 위해 대중의 미디어 리터러시 강화, 미디어
한국사회복지단체협의회(한단협)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선정과정에서 사회복지 현장전문가가 배제된 것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협의회는 20일 소속 사회복지단체장들의 의견을 모아 발표한 성명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선정결과에 대해 실망과 좌절감을 금할 길이 없다고 비판하며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의 배치를 위한 순번 조정을 촉구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사회복지가 그간 많은 포퓰리즘에 이용당했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제반 문제점을 국회에 진출한 현장 전문가를 통해 혁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태엽 한단협 상임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남은
한국노인복지중앙회를 비롯한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법정 4단체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노인복지 현안을 12대 총선공약 의제로 정리해 주요 정당 지도부에 전달했다. 장기요양 4단체는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다. 이들 4단체는 4·10총선을 20여일 앞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노인복지의 희망! 200만 노인장기요양 비전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비전 선포에 이어 4단체장은 12대 총선공약 의제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진보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원내
서울시민의 문화향유와 예술인 창작지원을 선도해 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관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이 예술로 더 특별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보인다.서울문화재단은 지난 15일 한강 노들섬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예술하기 좋은 도시, 예술특별시 서울’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 10대 과제를 발표했다.한층 강화된 문화 콘텐츠로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을 만드는 한편, 예술인에게는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시민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사업’ 공모에서 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 5년간 4억원의 지원을 받는다.‘꿈의 무용단’은 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의 세계를 담은 춤을 통해 가치관,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해 새로운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노원문화재단은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공모 사업에 지원했으며,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4개 종교계 단체와 온라인으로 ‘살(자)사(랑하자) 프로젝트(이하 살사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살사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4개 종단(생명문화 라이프호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원불교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자살예방센터)이 함께 해온 종교 기반의 자살예방사업이다. 2015년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으며 2024년에도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함께 하기 위한 중지를 모았다.살사 프로젝트는 4대종단에서 ‘종교예식’, ‘특화 프로그램’, ‘자치구 중심 살사프로그램 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지난 12일 개미마을 소외계층인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KT&G 기업 및 임직원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321명의 후원자의 기부로 진행됐으며,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 및 운영위원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을 직접 가정에 전달했다.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아프거나 생활이 어려울 때뿐만 아니라 명절과 생일 등 기쁘거나 슬플 때 찾아와주는 가족 같은 사람들 덕분에 삶이 외롭지 않다며, 애써주시는 마음과 사랑을 잊지 않고 열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지난 11일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현강)와 임직원 및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정현강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포괄적인 상호 협력 관계 수립과 업무 추진을 통한 금천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건강한 마음으로 가는 따뜻한 동행) 조성을 위해 체결됐다.협약에 따라 공단과 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강아지숲이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기념해 오는 23~24일 이틀간 모든 반려견에게 강아지숲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국제 강아지의 날은 세상의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면서 보호하고 유기견 입양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에 의해 지정됐다.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강아지숲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보다 많은 이들과 기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강아지숲은 이 기간 입장하는 강아지 60두에 한해 액티브 아웃도어 매트를 증정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요양시설 및 예술단체를 모집한다.2018년 시작돼 올해로 7회째 진행되는 ‘노인요양시설 전통예술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고령화 사회 가운데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한적인 노인요양시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향유 사업이다.매년 전통예술단체를 선발해 감상 위주의 공연이 아닌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왔다. 2023년까지 1100여 명의 예술가가 2000개 이상의 노인요양시설에 방문해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 전통예술 체험과 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 이하 공제회)는 8일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시설 안전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제회와 고창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및 ‘고창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및 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필요한 사업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정부지
서울시는 7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오세훈 시장의 여성친화정책을 최소한의 정보도 없이 폄훼했다며 올바른 평가와 판단으로 여성시민단체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라고 공격했다. 신성종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좌파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의 납득할 수 없고 일방적인 성평등 걸림돌 선정은 정치공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가사돌봄노동의 가치를 폄훼하고 외국인노동자를 차별했다며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 이에 대해 신 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와 이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