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는 지난 17일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저출생 대책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필요한 주택정책 및 주거지원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토론회는 금년 1월 23일 서울특별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제안한 ‘서울형 저출생 극복모델’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고자, 주택공간위원회 산하 '주택분야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이하, ‘주택분야 저출생 TF’)의 주관으로 마련되었다.1부 행사는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은 지난 16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북센터(은평구 구산동) 개관 100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북센터의 성공적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디지털기술 발전에 따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언제든 방문하여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체험하고 교육과 상담을 받으면서 여가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어르신
저출생에 대응하려면 공공임대주택뿐 아니라 전세자금이나 주택구입자금 대출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서울시 저출생 대책 마련을 위한 주택정책 토론회'가 서울시의회 주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 주관으로 서소문청사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남원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신혼부부, 자녀양육가구는 집을 구할 때 대출이 잘 되는 것을 선호한다"며 대출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 위원은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전세 또는 구매시 대출 지원을 강화해 병행하면 주거선택지가
#갑작스럽게 자녀를 사별한 A씨는 자녀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슬픔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던 중 지인의 권유로 자작나무 회복캠프에 참여했다. 강원도에서 진행된 회복캠프에서 레크리에이션과 조별 활동에 참여하며, 새롭게 알게 된 유족들과 아픔을 공유하고 위로했다. 고인별 자조모임 시간에는 같은 사별 대상의 유족들과 고인에 대해 마음껏 그리워하고, 슬퍼하고, 또 동료 유족들이 어떻게 이겨내고 있는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A씨는 회복캠프를 통해 “유족들이 이겨내고자 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살아갈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고 소
한벗둥지가 기저귀 후원을 목표로 한 제4회 십시일반 바자회를 연다.장애인단기거주시설 ‘한벗둥지’가 올해 제4회를 맞는 ‘십시일반 바자회’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마포구 성산1동에 위치한 한벗둥지 앞마당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한벗둥지는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뇌병변장애인과 지적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장애인단기거주시설이다.이번 십시일반 바자회는 한벗둥지가 올해 진행하는 기저귀 후원 캠페인 ‘한 장의 기적’을 동일선상에 놓고 진행하는 행사다. 바자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이번 행사에는 패딩, 코트, 바
지난 30년간 논의를 거듭해온 유보통합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2023년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 발표에 이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 일원화 작업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보건복지부와 시.도, 시.군.구의 영유아보육 업무와 정원, 예산을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으로 이관한다. 어린이집, 가정양육 인력은 교육부로 가고 아동수당, 부모급여 등은 기존대로 복지부가 맡는다. 16일 서울시의회가 개최한 '유보통합 대응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가한 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현행 국공립어린이집의 민
내년 예정된 유보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필요한 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열렸다.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16일 서소문청사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유보통합 대응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2023년 출산율 0.72명으로 OECD 38개국 중 출산율 1.0명을 밑도는 유일한 국가"라며 "심각한 저출생 상황에서 유보통합이라는 거대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앞에서 위기와 도전, 기회에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이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유보통합
외국인들의 대규모 매도로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하면서 인기 종목들도 흔들렸다.미국의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 가치 급등, 중동 지역 정세의 불안 등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면서 주식 시장에서 손을 떼고 있다.외국인들은 지난 15일에 2554억원을 팔아치우고, 16일에는 2748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선물 시장에서는 1조 2000억원을 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에 따라 반도체와 전력기기 업종은 매도세에 휩싸여 큰 폭의 조정이 이뤄졌다.특히 반도체 업종은 외국인들의 매도에 따라 하락이 가속화되었다. 외국인들이 대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송파구 제6선거구)은 16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창훈) 주관으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활동선포식에 참석했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시의 '내곁에 자원봉사'의 본격 추진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캠프 활동가와 각 자치구 캠프 담당자 등 약 500명이 모였다. ‘나누GO 배우GO 토크쇼’를 통해 봉사활동 에피소드를 나누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활동에 대해 공
베이징시와 상하이시를 공식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와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12일(금) 장젠둥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 부의장과 만나 ▴입법과 선진 도시관리 분야 교류 ▴인민대표대회 대표와 의원 교류 강화 ▴문화, 청소년 교류 등 양 도시 사회적 교류 기반 강화 ▴인적교류 강화에 더욱 협력하기로 했다.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는 지난 30여 년 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고 제가 의장으로 취임하고 나서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오늘 참석한 어린이 여러분들이 마음껏 꿈꾸며,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찾아볼 수 있는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강석주 조직위원장(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의 개회사가 끝나자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를 비롯해 정부부처 23개 기관이 후원한 이 행사는 지난 12~13일 코엑스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개최됐다. 강석주 위원장은 12일 열린 개막식에서 "서울시는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이자 참사를 기리며 제정한 국민안전의날(4월 16일)을 하루 앞둔 15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모든 현장과 작업에서 안전규정이 지켜지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잘못을 보완하는 힘은 비난이 아니라 철저한 반성과 최선의 노력"이라며 이같이 다짐했다. 국힘은 논평의 첫머리에서 "강과 산이 바뀔 만큼의 시간이 지났건만, 우리의 안전의식은 여전히 그날 그 바다에 머물고 있다. 참혹했던 만큼 서로 보듬고 어루만져야 할 상처를 오히려 지난 10년, 헤집고 도려내기에 급급해 온 것은 아닌가 돌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서울시가 제22대 총선의 수도권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메가서울 추진을 조속히 철회할 것을 15일 촉구했다.박 의원은 지난 2월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각계각층의 여론 수렴 없이 졸속으로 추진된 수도권 메가시티는 총선용 공수표나 다름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해당 논의는 자연스럽게 총선 이후까지 연장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제22대 총선에서 서울과 경기, 인천의 수도권 결과를 보면 전체 122석 중 더불어민주당은 102석, 국민의힘은 19석, 개혁신당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봉양순)는 서울시-아람코 코리아-두산베어스·LG스포츠-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아모제푸드 등과 12일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겨울철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도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여 탄소중립 및 ESG 분야 협력, 자원순환에 관한 협력, 다회용기 이용 문화 조성·확산 등을 목적으로 한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민들의 다회용기 이용 지원을 위한 협력체
박춘선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동3)은 오는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형 저출생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이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 민간기업의 역할' 주제로 열린다. 우리나라 기업에서의 일.가정 양립 현황을 알아보고 저출산 대응 우수 기업의 사례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 전기택 본부장이 발제로 기업의 일.가정양립현황, 특히 임.출산 및 육아휴직 제도와 나아갈 방향을 소개한다. 학계에서는 서
수컷 점박이물범 ‘방울’ 3월 5일 탄생2018년 국내 동물원 최초 번식 성공 후 세 번째서울대공원 “점박이물범의 안정적 성장에 최선"서울대공원(원장 최홍연)은 지난 3월 5일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현재 해양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에서 점박이물범이 탄생한 것은 2018년 국내 동물원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이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해양보호생물이자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점박이물범은 참물범과 구분이 어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가 평가단으로 참여한다. 서울시는 오는 6월말 첫 발표를 앞두고 1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약자동행지수 평가단'을 위촉하고 성과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약자동행지수는 서울시의 약자를 위한 노력을 시민의 관점에서 수치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개발과 예산편성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약자정책 평가 수단으로 활용된다. 지난해 도시 단위에서 정책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8기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고
서울시는 한강에 새롭게 도입하는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 선박 8대 모두 건조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한강 리버버스’ 운영사인 SH, ㈜이크루즈와 함께 지난 11일 선박이 제작되는 경상남도 통영시 건조 현장에서 '한강 리버버스 착공식'을 개최했다.선박은 오는 9월 말 완성돼 10월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운항하고, 한 번에 199인이 탑승할 수 있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이다. 요
노들섬이 ‘글로벌 예술섬’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노들섬 잔디마당에 야외 특설무대를 개설하고 정기 공연을 선보이는 의 개막행사를 오는 20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이후 올 한해 총 40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노들섬 잔디마당에 마련된 야외 특설 무대는 클래식·뮤지컬·전통 등 모든 장르를 담아낼 수 있는 규모로 주요 공연 시에는 LED 화면을 통해 뜨거운 공연 현장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자막, 수어통역을 상시 지원해 더 많은 관객들이 장벽 없이 노들섬의 고품격 문화예술을